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토목건설을 해서라도 출퇴근 지옥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토목건설은 진보의 금기였다. 하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토목건설은 환경과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라도 꼭 필요하다"며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건설은 과감하게 투자하고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1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군자차량기지에서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서울 지하철은 어떤 상황에도 시민의 신뢰를 잃
서울교통공사 신임 대표에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내정됐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김 전 부시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25일 김 전 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 김 전 부시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지하철도계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퇴임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윤준병 행정1부시장 이임식을 연다.
윤 부시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전북 정읍에 출마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윤 부시장은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 관악구 부구청장, 서울시 도
지난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1.2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18년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0.22점 오른 81.24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시내버스 만족도는 2006년 준공영제 시행 이래 매년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마을버스는 전년보다
서울시가 승차거부 다발 택시회사 22개 업체에 최초로 사업일부정지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7일 승차거부 다발 택시회사 22개 업체에 1차 처분에 해당하는 사업일부정지처분을 사전 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승차거부 기사에 그치지 않고 해당 업체까지 직접 처분한 것은 전국 최초다.
해당 업체는 승차거부 '위반지수'가 1을 넘었다. 위반지수는 소속
전국에서 택시 업계가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에 참가한 가운데 출근시간대 서울택시 운행률이 지난주 같인 요일 대비 47%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의 택시운행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주 대비 운행률은 오전 7시 기준 70%, 8시 기준 49%, 9시 기준 34%로 점점 낮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퇴근시간대 시민들의 혼
택시업계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20일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택시업계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서비스 반대' 대규모집회를 벌이고, 이날 오전 4시부터 택시운행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서울시는 택시 실제 가동률 저하 수준을 살펴 시민 불편이 예상될 경우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연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서울법인택시운송조합, 티맵택시와 협력해 강남‧종로‧홍대에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심야시간 승차난 주요 지역인 강남, 종로, 홍대 3곳에 티맵택시 앱 호출을 통해 운행하는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투입한다. 서울시는 "호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가 강제 배차되기 때문에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신설동∼우이동 구간을 왕복하는 시간이 기존 버스를 타고 출퇴근할 때보다 1시간가량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교통카드 빅데이터 1242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우이동에서 신설동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비교해 출근길은 최대 33분 줄었고 퇴근길은
내년부터 서울 도심 사대문 안 차량 운행 속도가 최대 시속 50km 이하로 제한된다. 간선도로는 50km/h, 이면도로는 30km/h로 이하로 달려야 한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서울 사대문안에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사업’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
서울시가 연말 택시 승차난 해소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승차거부를 강력 단속하고 심야 택시 공급을 확대하는 데 방점을 뒀다.
서울시는 "15일 승차거부 처벌권한을 자치구로부터 모조리 환수한 이래 처음 실시하는 승차난 해소 대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승차거부 특별단속에 나선다. 승차거부신고, 서울
시내버스 노선 1711번(국민대~공덕동) 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15일 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을 비롯해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번) 총 29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10대, 6514번(
오는 15일부터 택시 승차거부에 대해 서울시가 직접 처벌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택시 승차거부 처벌권한을 자치구로부터 전부 환수해 직접 처분하고, 삼진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함으로써 승차거부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민원 신고 건에 대한 운수종사자(택시기사) 처분과 운송사업자(택시회사) 1차 처분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
서울시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5일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등교 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재,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이 치러진다. 서울에서는 서울 1
서울시는 산하 재단법인인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휘(53) 전 성북문화재단 대표를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하자센터 부센터장을 거쳐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인 넌버벌 뮤직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을 설립·운영했다. 이후 공공네트워크 ‘00은대학연구소’에서 문화기획, 지역재생, 마을활동 등을 해왔다. 2012년부터는 성
오는 2019년부터 서울 4대문 성곽 안의 주요 간선도로의 폭이 좁아진다. 도심권의 공해차량 진입도 현재보다 더욱 어려워진다.
8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이 지난 6일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특별관리하는 지역으로, 서울시의
서울 택시요금이 연내 인상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26일 서울시의회·서울시·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도시교통본부 소속 공무원은 물론, 택시 노사, 전문가, 시민사회 등으로 이뤄진 ‘택시 노사민전정 협의체’를 꾸려 서울 택시요금 인상에 대해 논의 중이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이후 5년째 동결 상태다. 이번 인
서울 택시요금이 연내 인상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26일 서울시의회·서울시·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도시교통본부 소속 공무원은 물론, 택시 노사, 전문가, 시민사회 등으로 이뤄진 ‘택시노사민전정 협의체’를 꾸려 서울 택시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이래 5년째 동결 중이다. 이번 인상 비
운수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잠적한 서울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11시 15분께 경기도 광명시 도덕산에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전 팀장 A(51)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가 경기도의 한 시내버스 업체 대표로부터 1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