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동문 3명이 광복절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3명은 애족장에 서훈된 김근식·박종은 선생과 대통령표창에 서훈된 김사현 선생이다.
숭실대는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족적을 남긴 동문을 총 114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서울 숭실대학 제3대 학장을 역임한 고병간 박사가 2018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병간 박사는 선천의 신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19년 2월 27일 3.1만세운동에 사용할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했다.
그는 3월 1일 선천읍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 만세를
오세근(KGC인삼공사)과 이정현(KCC)이 각각 이끄는 두 팀이 '별들의 잔치'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수놓는다.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오후 4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최초로 '올스타전 드래프트' 방식으로 팀을 결정했다. 팬 투표로 결정된 24명의 참가 선수 중 1, 2위를 차지한
프로농구(KBL)가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는 14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공식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팀당 54경기 씩 총 270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팀은 어디일지도 주요 관심사다. 프로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김양선(건국포장)ㆍ김태술(애족장)ㆍ김형두(대통령표창) 씨 등 3명의 숭실 동문이 '2017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에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숭실 출신 독립유공 포상자는 41명에서 3명이 추가되어 총 44명에 달한다.
김양선 씨는 1927년 숭실전문학교 문과 2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청구회' 활동을
국가보훈처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새로 인정된 12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상은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유족이 받게 된다.
포상별로는 건국훈장 63명, 건국포장 16명, 대통령 표창 49명 등이다. 특히 구한말 의병으로 활동하다가 붙잡혀 옥중 순국한 이영삼(1875∼1910) 선생이 포함돼 관
"(3점)슛을 던지는 순간, 온몸으로 들어가리라는 확신을 느꼈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한치 양보없는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KCC 전태풍은 종료 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포를 성공하면서 10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KCC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종료 직전 터진 전태
문태영(37ㆍ서울 삼성)이 2015-2016 프로농구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달 30일 마감한 2015~2016시즌 선수 등록 결과 “문태영이 연봉 7억4700만원, 인센티브 8300만원을 더해 총액 8억30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문태영은 지난 시즌 울산 모비스에서 활약하다 자유
부자(父子) 농구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프로농구 전주 KCC를 이끌던 허재(50)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9일 지휘봉을 내려놨다. 2005년 KCC 2대 감독으로 부임한 지 10년 만이다. 감독 데뷔 시즌이던 2005-2006시즌 KCC를 정규리그 5위에 올리고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키며 '선방'한 허재 감독은 이후 승승장구했다. 200
프로농구 선수 장민국의 아버지이자 9190년대 유명 배구선수였던 장윤창씨가 구단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는 프로농구단 안양 KGC인삼공사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전 배구선수 장윤창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장 씨는 아들 장민국의 이적 요구를 구단 측이 거부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화분 2개를 던지고, 의자를 파
'아시안게임 농구, 한국 필리핀 꺾고 승리 문태종'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필리핀을 극적으로 꺽고 승리해 화제다.
유재학(모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본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테랑 슈터 문태종(LG)의 공격 본능을 앞세워 97-95로 승리했다.
전날 카자흐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이 19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총을 맞은 장석주(천호진 분)의 목숨을 살리는 수술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한승희(진세연 분)는 "장석주가 살면 우리가 죽는다. 살리지 말아라"고 박훈에게 말했다. 하지만 박훈은 "전에 수술한 아기처럼 심장이 뛰고
‘닥터이방인’ 진세연의 정체가 다시 한 번 화두로 떠올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ㆍ연출 진혁)’ 14회에서는 각자의 이유로 한승희(진세연)를 의심하는 박훈(이종석)과 장석주(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닥터이방인’에서 한승희는 박훈 모친 이미숙(이일화)을 장석주와 김태술(정인기)의 손에서 빼돌렸다.
김민구 교통사고
김민구 선수 교통사고 소식에 농구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선수들이 잇따른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상황에 코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 빨간불이 켜졌다.
9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대표팀의 '희망'으로 떠오른 가드 김민구(23·전주 KCC)가 음주운전으
남자 프로농구에서 빅딜이 성사됐다.
2014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태술이 전주 KCC로 이동하고 KCC의 강병현과 장민국이 KGC인삼공사로 새롭게 둥지를 튼다.
KGC인삼공사는 15일 FA인 김태술과 연봉 5억, 인센티브 1억2000만원 등 총액 6억2000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일
‘닥터 이방인’이 빠른 전개로 이종석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그린다.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진이 구승현(어린 박훈 역)의 북한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 박훈(구승현 분)과 박훈의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 장석주(천호진 분), 김태술(정인기 분)의 첫 만남을 나타낸다.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지난 12일 개막했다. 지난 시즌은 서울 SK가 강세를 보이며 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올시즌은 지난 시즌의 판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전문가들은 모비스와 SK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상하위권 팀들 간의 격차가 비교적
“먼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해 10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간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이틀 앞두고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이처럼 프로야구의 시구는 어느새 여자연예인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5월 중 시구에 참여했던 여
김태술(29ㆍ안양 KGC)의 화려함, 김선형(23ㆍ서울 SK)의 스피드보다 성실과 희생으로 2012∼2013 프로농구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선수가 있다. 양동근(32)이다.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와 맞붙었던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 특히 양동근의 움직임이 더욱 돋보였던 이경기에서 동료선수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