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금감원으로부터 검사 계획을 통보받았다. 교보생명도 이번 검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두 보험사 모두 다음주 월요일(27일)부터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동안 금감원과 이들 대형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9일 현역 경선 지역 10곳과 원외 경선지역 8곳을 발표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원내외 경선 확정 지역을 확정했다.
현역의원이 포함된 경선지역은 10곳이다. △성북구갑(유승희 의원(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유대운 의원(재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구갑(김
경제계가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정무위 전체 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중 ‘임원 개별보수 공개 개정안’에 대한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등기임원 중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원의 개별보수를 분·반기·사업보고서 등에 연 4회 공시하
정부가 경기부양 차원에서 추진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작년 8월 금융규제 완화 이후 1년 만에 가계부채가 10% 증가했으며, 이같은 증가 추세라면 연말 자영업자대출을 포함한 실제 가계부채가 140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올 3분기 기준 가계부채 비율이 16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8.3%p나 급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3/4분기 중 자금순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2~2014년 연평균 상승 폭인 3.3%p보다 2.5배 가량 높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21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공동 발표한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가계의 소득보다 원리금상환액이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의 경상소득은 2013년 4658만원에서 지난 해 4767만원으로 가구당 2.3%(109만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전직 고위간부가 산하기관 임원으로 있으면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담당과장 알선 또는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공정위는 알선, 청탁에 관계된 직원들을 파악조차 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한국소비자원 임모(56세) 전 부원장이 지난해
집단소송제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15일 오후 국회에서 ‘소비자집단소송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집단소송제 긍정 여론 확산에 나선다. 집단소송제란 다수가 손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자 중 한 사람 또는 일부가 다른 피해자들을 대표해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
인천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점원 2명이 고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여성 고객은 다리를 꼬고 앉아 “둘 다 똑바로 해. 지나가다 마주치면 죄송하다고 해”라며 점원을 다그치는데요. 점원들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무릎을 꿇고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합니다.
이 고객은 귀금속 무상 수리를 요구하다 거절
제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 금융개혁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종합 감사에서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낙하산 인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조 전 부원장의 한국금융연수원장 내정에 대해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고 비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담합 과징금 중, 자진신고 감면금액과 법원 취소 판결로 기업에 환급해 준 금액이 약 3,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 지역위원장)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공정거래법 등 위반 업체에 부과하기로 의결한 과징금 총 5,718억원(의결
신용카드사들을 향한 수수료 인하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올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에서 정치권은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하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압박이 거세지자 금융당국 역시 카드 수수료 인하 한도를 점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업계는 수수료율을 인하하기 어려운 수익구조라는 입장이지만 대내외 여건은 불리하
이동통신 관련 소비자 피해가 4년 사이에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양천갑 지역위원장)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517건이던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14년 1,401건으로 약 3배가량 늘어났다.
2012년 762건으로 전년 대비 47.4% 증가한 이
소멸시효가 완료된 자살보험금의 규모가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1년~2015년 4월 기준) 동안 소멸시효가 완료된 자살보험금은 1564건, 약 1011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고객으로부터 재해사망특약 보험금 지급 청구를
국내 시중은행이 주주를 대상으로 한 배당금을 크게 늘려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발표한 ‘국내은행 배당 현황’ 자료를 보면 국내 은행이 2008년 리먼쇼크 이후 6년 동안 주주를 대상으로 지금한 배당금 총액은 17조74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준 의원이 금융감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서 대법원의 무죄판결을 받고도 론스타에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한 외한은행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 배상금을 지급했는지에 대한 품위서를 제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14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반 증인으로 참석한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에게 “외한은행이 론스타에 손해배상금 413억원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를 인하하는 방안을 찾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임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용카드 수수료의 원가를 따져보고 있다"면서 "치밀하게 계산해 영세ㆍ중소 가맹점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4일 “금리 인하 시기에 대환 대출이 늘어나는 만큼 가계의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올해 3000억원에 가깝다”며 “이는 금리 인하를 위한 소비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금리인하수수료가 과도하게
14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 지역위원장)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전세보증금이 135조원(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빚내서 집사라’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전세금 폭증으로 이어진 것이다.
전세보증금 총액은 2010년 258조원에서 2014년 393조원으로 135조원 늘어났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 지역위원장)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매출액 규모별 법인세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6년간 감세규모는 5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기업이 74%인 34조원을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회사 총 개수는 2008년 신고분(2007년 귀속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