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의류브랜드 갭(GAP)의 글렌 머피 최고 경영자(CEO)가 내년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머피 CEO가 내년 2월에 은퇴하고 후임에 아트 팩 디지털전략·신규브랜드 사업부 총괄이 지명됐다고 보도했다.
머피 CEO는 “(CEO 자리를 맡은지) 8년이 지났다”며 “조직에 맡는 적임자가 있다면 그를 CEO로
미국 최대 의류체인 갭의 분기 순이익이 36%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갭은 이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억9300만달러, 주당 38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순익 48센트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 37센트는 상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 감소한 35억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