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을 바꾸면 스코어가 확 줄어들까.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골퍼들이 연습은 물론 앞다투어 새로운 드라이버를 비롯해 골프용품 구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시원한 장타, 정확한 아이언, 홀을 잘 찾아드는 퍼터 등 보다 특별한 클럽을 골라보자.
◇ 진화된 장타 클럽 캘러웨이 로그 드라이버 =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캘러웨이 로
미국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수제퍼터 이븐롤(Evnroll)이 2018 첫 골프박람회에 출품한다.
이븐롤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더골프쇼 프리시즌’에 나간다.
이븐롤 퍼터는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리지’ 그루브 기술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놀라운 정확성과 거
미국의 퍼터 전문기업 이븐롤(Evnroll)이 2018년 신모델 4종과 함께 설 선물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븐롤 퍼터는 신개념 ‘스위트 페이스 테크놀리지’ 그루브 기술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놀라운 정확성과 거리 컨트롤을 입증하면서 프로골퍼들이 먼저 찾았다. 선수뿐 아니라 골프용품 관계자들도 테스트틀 해본 뒤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대기만 해도 들어가길 바라는 것이 그린에서의 골퍼. 하지만 가장 쉬울 것 같은데도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바로 퍼터다. 그런데 미국 이븐롤(evnroll)사가 홀을 잘 찾아가는 퍼터를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퍼터는 라이프사의 투바(two bar) 퍼터 제작자로 잘 알려진 게린 라이프의 작품이다. 그는 페이스 그루브 기술을 디자인한 선구자로 잘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프로수준의 골퍼들을 위한 아이언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로핸디캐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P770,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이는 세계 최고의 선수과의 협업과 테일러메이드만의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해 제작한 것으로 우수한 관용성과 타구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P770 투어 프로토 아이언은 독특한 포지드 1025
세계골프랭킹 1위로 끌어 올린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의 비밀병기는 무엇일까.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 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2위로 밀어낸 존슨.
최종일 존슨은 평균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프리미엄급 TP 컬렉션 퍼터를 선보인다.
TP 컬렉션 퍼터는 총 4가지 독특한 모델이다. 303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와 정밀한 CNC밀링으로 제작해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신제품 TP 컬렉션은 더욱 정교한 퍼팅을 위해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와 2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퍼터 페이스 인서트에서
퍼터의 대명사 예스퍼터는 ‘C-그루브’로 스타점에 오른 퍼터다.
C-그루브는 일반 퍼터보다 볼의 구름(롤)을 일찍 시작하게 해 직진성과 함께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는 반월형 형태의 그루브로 인해 혹시 볼이 잘못 맞아도 정확성을 40% 이상 증가시켜 홀에 보다 잘 들어간다.
예스퍼터가 선보인 프리미엄 단조 퍼터 코드I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2015 시즌 우승기록을 새겨진 총 7개의 핑 골드퍼터를 받았다.
핑퍼터로 정규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엔 우승 시 사용된 퍼터를 골드퍼터로 2개 제작, 프로의 이름과 대회명, 날짜등을 새긴 후 한 개는 핑 본사의 골드퍼터 보관실에 또 한 개는 우승자에게 선물, 특별한 우승임을 기념한다.
전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www.dunlopkorea.co.kr)가 신제품 뉴 스릭슨 Z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웨지 및 퍼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뉴 스릭슨 Z 시리즈를 구매 후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마치면 자동 응모된다. 아이언 세트를 구매하면 최근 인수합병으로 던롭에 합류한 클리브랜드의 56도 웨지를, 드라이버를 구
핑골프에서 정밀단조헤드에 TR그루브를 접목시킨 2017 신제품 볼트퍼터를 출시했다.
출시 전 박성현(23·넵스)이 국내에서 제일 먼저 사용한 제품으로 관심이 집중된 볼트퍼터는 삼다수 마스터스때 54홀 노보기를 기록한 퍼터로도 유명하다.
헤드타입에 따라 헤드소재를 달리 제작했고, 헤드전체를 단조공법으로 정밀 밀링했으며 TR페이스를 적용해 일정한 거리와 타
‘예스퍼터’로 잘 알려진 골프클럽전문기업 UOM(대표이사 이성훈)이 2016년 신제품 ‘히메(Hime)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히메 줄리에 오렌지와 블루 풀세트로 구성됐다.
히메는 ‘공주’라는 뜻의 여성전용 골프클럽이다.
2014년부터 스테디셀러인 히메클럽은 일본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클럽으로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디자인이 미려하고 우아한 것
‘퍼터의 대명사’핑 앤서 퍼터가 돌아왔다.
사실 이전의 프로골퍼들은 거의 핑을 사용할 정도로 핑은 퍼터의 전설이었다. 출시된 이래 총 750승을 올렸을 정도.
이때의 핑 퍼터가 50년 만에 재출시 돼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핑골프의 앤서 모델은 특허 시효가 1984년 만료된 이래 수많은 복제품에 등장했다.
오리지널 제품을 3D 스캔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ㆍ넵스)이 사용한 퍼터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핑골프 본사 골드퍼터 보관실에 전시됐다.
핑골프를 수입ㆍ판매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박성현이 한국여자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퍼터가 핑골프 본사의 골드퍼터 보관실에 전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핑골프 퍼터로 정규 골프대회 우승 시
그립을 몸에 댄 채 퍼트하는 벨리퍼터(롱퍼터)가 올해를 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한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벨리퍼터 사용 금지 규정(골프규칙 14-1b)을 따르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벨리퍼터를 사용 중인 일부 선수는 내년 대회부터 벨
골프용품업체 UOM의 예스퍼터는 C-그루브 기술로 골프 애호가들의 선호를 받았다. 퍼팅 시 21.5% 먼저 롤(볼의 구름)이 시작돼 일관성 있는 퍼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센터에 빗맞았을 경우에도 정확도를 40% 증가시켜 준다.
UOM의 새로운 GH 시리즈 라인업은 이 같은 기술력은 물론 퍼터 헤드 바닥면에 정밀 가공한 텅스텐 바를 삽입해 정확한 무게배분과
핑골프는 길이를 0.1인치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퍼터를 출시했다.
2013 스캇데일TR 길이조정형 퍼터가 그것이다. 신제품 스캇데일TR 퍼터에 길이 조정 옵션을 더한 모델이다. ‘트루롤 그루브 인서트’로 인한 정교한 거리컨트롤이 장점이다. 골퍼의 컨디션이나 스윙스트로크 변화에 맞춰 언제든 퍼터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골퍼가
퍼터의 그립 엔드(끝) 부분을 배나 가슴에 붙여 퍼팅하는 벨리퍼터. 미세한 손 떨림을 억제할 수 있어 짧은 거리 퍼팅에 정확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벨리퍼터에 대한 공식대회 사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찬반양론은 팽팽하다. 롱퍼팅
그린에서 홀까지 12m 내리막 슬라이스 라인. 볼은 퍼터 페이스를 떠나 슬금슬금 구르더니 홀로 사라진다. 이때 기분은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골퍼에게도 여간 짜릿한 일이 아닐터. 프로대회 마지막홀에서 우승을 위한 버디퍼팅은 감격스럽기까지 하다. 지난 4일 끝난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일 18번홀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의 버디 퍼팅은 갤러리를 위한 서비스였다
부활을 꿈꾼다?
이미 명품브랜드가 된 퍼터를 놓고 부활을 꿈꾸다니 맞는 말인가. 속내를 들여다보면 알 것 같다.
예스(YES) 퍼터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KJ골프의 장춘섭 회장은 “다시 시작합니다. 클럽도 살아 꿈틀대는 생물이죠. 관심을 갖고 돌보지 않으면 생명을 다합니다. 그런 점에서 예스 퍼터는 한동안 숨죽여 있던 명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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