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손해보험과 함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본엽 LIG 사장은 축사를 통해 “LIG와 장애인 축구가 인연을 맺은지 16년이 됐다”며 “장애인 축구분야를 보다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300억 원대 조세 포탈' 혐의를 받는 구본엽 LIG 사장 측 변호인이 "객관적인 증거 없이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다"며 검찰의 항소 이유를 지적했다.
서울고법 형사 1-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구 사장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검찰이 잘못된 전제에서 의견을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판에는 피고인이...
함께 기소된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과 LIG 재무관리팀 직원들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우선 재판부는 "주주명부는 주권 관련 사안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일 뿐 형식에 제한이 없다"며 "2015년 6월 작성된 LIG의 주주명부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주식 가격을 최초 증권 신고일을 기준으로 보면 증여세 신고기한까지 가격을 확정할...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형사부(한태화 부장검사)는 17일 구본상 LIG그룹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과 전·현직 임직원 등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 등은 2015년 5월 자회사인 방산업체 LIG넥스원의 공모가를 반영한 LIG의 주식 평가액(주당 1만481원)을 주당 3846원으로 허위 평가하고...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LIG그룹 故 구자원 회장의 장남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과 차남 구본엽 전 LIG 건설 부사장 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국세청은 故 구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재산증식 과정에서 고의로 증여세를 포탈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에 대해 증여세 약 200억원을 추징함과 동시에...
구 명예회장은 1999년 LG에서 계열분리하며 LIG그룹을 출범시켰다.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매각 이후에는 방산회사인 LIG넥스원의 명예회장 직을 맡아 왔다.
유족은 구본상 LIG 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 구지연 씨, 구지정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이다. 장지는 경남 진주 선영이다.
구 전 부회장과 차남인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은 2012년 사기성 LIG건설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구속 수감됐고, 2016년 10월과 2017년 2월에 각각 만기 출소했다.
LIG그룹에서 일감 몰아주기 중심에 있는 회사는 인베니아와 디디고다. 두 회사는 구철회 창업주의 4남인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 일가가 보유한 개인회사다. 인베니아는 애초...
앞서 구 명예회장과 두 아들인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은 지난 2012년 1800억원대 사기 어음 발행 혐의로 각각 집행유예 5년, 징역 4년, 징역 3년형을 받았다. 이후 LIG그룹은 기업어음 투자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지난해 그룹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LIG손해보험을 KB금융지주에 매각했다. 결국 LIG그룹은 연매출 12조 원대에서...
당초 사면대상으로 거론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는 1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국가발전과 국민 대통합, 국민 사기 진작이라는 사면의 원칙과 의미가 조화될 수 있도록...
구자원 LIG 그룹 회장의 두 아들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도 현재 복역 중인데 특사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계는 최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대기업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기업인 사면이 또다시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기업인 특사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을 놓고...
장남 구본상(44) LIG 넥스원 부회장에게 징역 4년을, 차남 구본엽(42) 전 LIG 건설 부사장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확정했다.
이들은 LIG 건설이 부도 직전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2151억원 상당의 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2012년 11월 기소됐다.
구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1심에서 무죄 판결을...
LIG의 경우, 구 회장과 함께 기소된 장남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과 차남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입장이 복잡해졌지만 총수의 석방 만큼은 다행으로 받아들였다.
이후 두 회장이 선고받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라는 양형이 재벌총수에 지나치게 관대한 양형이 아니냐는 비판론이 제기됐고, 경제민주화 화두까지 함께 언론에...
하지만 구 회장의 장남 구본상(44) LIG넥스원 부회장과 차남 구본엽(42) 전 LIG건설 부사장은 각각 징역 4년과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으며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단 구 회장의 집유 판결을 다행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LIG손해보험 매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룹 관계자는 "회장께서...
반면 재판부는 구 회장과 함께 기소된 장남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에게 징역 4년을, 차남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번 판결 전 구 부회장은 징역 8년을, 구 전 부사장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구회장 일가는 LIG건설의 재정상태가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2200억원 상당의 기업어음(CP)을 사기발행해 부도 처리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구 회장의 장남 구본상(44) LIG넥스원 부회장과 차남 구본엽(42) 전 LIG건설 부사장은 각각 징역 4년과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원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 9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심에서 징역...
재판부는 구 회장과 함께 기소된 장남 구본상(44) LIG넥스원 부회장에게는 징역 4년을, 차남 구본엽(42) 전 LIG건설 부사장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보다 3년씩 낮춰 구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5년, 구 부회장에게는 징역 9년, 구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5년 등을 구형한 바 있다.
앞서 구회장 일가는 LIG건설의 재정상태가...
구 회장을 비롯해 구본상(44) LIG넥스원 부회장, 차남 구본엽(42) 전 LIG건설 부사장 등은 LIG건설의 재정상태가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2200억원 상당의 기업어음(CP)을 사기발행해 부도처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보다 3년씩 낮춰 구자원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5년, 구본상 부회장에게는...
구자원 LIG그룹 회장, 장남 구본상(44) LIG넥스원 부회장, 차남 구본엽(42) 전 LIG건설 부사장 등은 LIG건설의 재정상태가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2200억원 상당의 기업어음(CP)을 사기발행해 부도처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보다 3년씩 낮춰 구자원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5년, 구본상 부회장에게는...
구본상 부회장과 구본엽 부사장은 ㈜LIG 지분 41.9%를 갖고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구 회장의 비공식적인 개인 재산을 처분하는 방안이 점쳐진다. 지분 매각 단독으로는 주가 하락 및 경영권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담보계약이 해지된 구 회장 일가의 LIG손해보험 주식 481만 5590주(약 8.02%)를 기반으로 주식담보대출을 받는 방안도...
2010년 대검 중수2과장 시절에는 임병석 C&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는 LIG그룹 CP 발행 사건을 수사해 구자원 회장, 구본상 부회장, 구본엽 부사장 등을 기소했다.
윤석열 검사는 지난해 한상대 검찰총장 퇴진 때는 한 총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21일 국감에서 박지원 의원은 “그런데 지금 이러한 국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