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건희 저격?...“가짜 인생 살지 말아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가짜 인생은 살지 말아야겠지요”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16일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다”며 주말 정치 토크쇼 MC를 맡기로 했으나 경남지사 보궐선거 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측은 9일 밤 경남지사직을 사퇴키로 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해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못하게 만들기 위해 야반도주형 사퇴를 획책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유 후보 측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홍 후보의 야반도주 사퇴는 경남도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홍 후보는 보선 비용이 많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9일 밤 경남지사직을 사퇴해 보궐선거 실시를 막겠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 “법률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법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 게 우병우(전 민정수석)하고 뭐가 다르냐”고 거세게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교육부문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분이 계속 꼼수를 부리고 경남
바른정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후보는 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 위해 사퇴 시기를 늦추는 것과 관련 “법의 허점을 악용해서 보선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꼼수”라고 비판하며 빠른 시일 내 도지사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의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 경제가 지금 어려운만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언제나 뉴스메이커다. 공직 생활을 시작한 검사 때와 국회의원 시절, 경남에 둥지를 튼 지금도 그는 뉴스를 몰고 다닌다. 오히려 기사가 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다.
홍 지사는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3년 곧바로 공공 부문 개혁 차원에서 만성 적자를 보이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어렵고 힘든 삶, 저 박근혜가 국민 여러분의 삶과 동행하면서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믿음과 신뢰로 저를 일으켜 세워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민배 후보가 백의종군을 선언, 무소속 권영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공 후보는 26일 경남도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와 도지사 선거에서 야권후보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야권 단일후보는 무소속 권영길 후보”라며 “민주당은 권 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권영길 전 의원이 19일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BBS '고성국의 아침저널'과 통화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홍준표 후보가 결정된 이후 여당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은 권영길 밖에 없다며 "권영길 나오라고 해서 결국 그렇게 됐는데 다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와 관련 “국민을 바라보고 통 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조선대에서 광주·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솔직 토크’자리에서 “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그냥 욕심을 버리고 국민만 쳐다보면서 크게 임하는 것이 옳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박선규 대변인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회동에 대해 “오직 이겨보겠다는 일념으로 단일화를 하는 게 정치발전이냐. 명분과 양식을 저버린 국민 기만적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동시에 야권 단일화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에 당력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홍 전 대표는 박근혜 대선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경남지사 보선을 치르게 된다.
홍 전 대표는 지난 4·11 총선에서 낙선한 뒤 한때 정계를 은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경남지사 보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앞으로 경남지사
새누리당은 4일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를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사 보선 후보 선출대회를 갖고 홍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홍 후보는 12월 19일 박근혜 대선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경남지사 보선을 치르게 됐다.
홍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2558표)와 여론조사 지지율
경남지사 보궐선거 새누리당 경선후보인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사 보선 경선은 홍 전 대표와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홍 전 대표와 하 전 차관은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사퇴하면서 이번 도지사 선거와 대선 승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23일 “이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민주통합당 김두관 전 지사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 발생했다”며 “민주당은 왜 먼저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는지 반성 하고 경남 도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서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민주당이 경선 없이 경남지사 후보를 추천키로 한 데 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이재오·정두언 의원의 선대위 영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 의원은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완전국민경선제를 요구했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중도에 사퇴한 바 있다. 이후 이 의원은 박 후보 선대위 참여에 부정적이었다.
정 의원 역시 박 후보와 다소 거리를 두고 있는 인물로, 일각에선 안철수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10일 상임고문직을 사퇴했다.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벌어지는 자리다툼이 보기 싫었다”는 게 이유지만,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경선에 부정적이던 홍 전 대표가 상임고문 사퇴를 계기로 경선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낳고 있다. 홍 전 대표는 “나부터 계급장을 떼겠다”고도 말해 ‘백의종군’으로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자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얼마 전까지는 대선의 상수였지만 지금은 변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근혜 대세론에서 지금 더 우세하게 나타나는 게 박근혜 대안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박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
18대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가 한 명 더 늘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일엔 경남지사 보궐선거와 함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재선거가 추가됐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대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 최상의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특히 PK(부산·경남)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경남지사 보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