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는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과 결핵을 주제로 학술 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양국의 결핵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결핵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필리핀 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진과 국내 결핵 및 보건의료 권위자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눴다. 최현석 딥노이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M10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 ‘STANDARD M10 C. difficile’의 내수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Clostridioides difficile) 감염은 광범위한 항생제 투여로 체내 유익균이 감소하면서 ‘C. difficile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올해부터 청년 맞춤 정책 확대건강검진부터 시험 응시료 지원
서울 자치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부터 시작해 주거, 창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동작구는 올해부터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이지놈(eGnome)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과 함께 수행한 질병관리청의 ‘결핵 약물 치료보조제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과제가 우수 과제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내 최초로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임상 연구로, 결핵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굴하는 연구이다.
올초 ‘핫’했던 의료 AI, 9월 이후 주가 하락10월, 제이엘케이‧루닛‧셀바스AI 등 성과로↑“보험 등 규제 완화가 긍정적 분위기 조성”
올해 9월 이후 주춤했던 의료 인공지능(AI) 업계가 다시 힘을 내고 있다. 한때 주가가 절반 이상 하락했지만, 10월부터 잇단 낭보로 반등에 성공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의료AI 기업이 다양한 성과
루닛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국가 전략과제 '비전2030'의 일환으로 헬스케어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헬스케어 샌드박스’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헬스케어 샌드박스는 사우디 보건부(MoH)가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국가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다. 샌드박스 참여 기업은 사우디 보
국내 결핵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잠복결핵을 진단·치료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퀴아젠코리아는 17일 오전 앰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잠복결핵 진단 검사 제품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고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홍역, 콜
올해부터 북한이탈주민은 행복한 서울살이를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건강검진에서 교육, 취업까지 이웃과 소통하고 완전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이탈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올해
서울시는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결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ㆍ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10일 서울시는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언제나 힘들다. 그런데 최근 그렇지 않아도 바쁜 아침 시간에 아이와 또 다른 전쟁을 치르고 있다. 바로 약을 먹이는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결핵약을 먹이고 있다. 공복에 먹여야 한다. 아침 식사 30분 전에 먹여야 하니 아침엔 초를 다투게 된다. 게다가 결핵약은 일반 약과 다르다. 영유아를 위한 약들은 대부분 시럽 형태다.
사업장 변경 신청을 한 외국인노동자가 고의나 중과실이 없었는데도 구직 등록 기간이 3일 지났다고 고용허가서 발급을 불허한 것은 노동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18일 인권위에 따르면 몽골 국적의 A씨는 고용허가제로 2017년 3월 한국에 들어왔다.
이후 A씨는 1년을 일한 뒤 2018년 4월 사업장 변경 신청을 했다
수젠텍은 자사의 ‘앰플리앤어레이’(Ampli&Array)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앰플리앤어레이는 분자(DNA)진단 프로세스에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과 DNA 칩(Chip)을 통합한 진단 플랫폼이다. 기존의 Real-Time PCR에서 불가능했던 다중분석과 기존의 DNA Chip으
결핵 원인과 초기 증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대화나 기침 등으로 인해 공기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중에 떠 있다가 주위 사람들이 공기로 숨을 쉴 때 결핵균이 공기와 함께 들어와 폐로 들어가서 전염이 발생한다.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 중 90% 정도는 평생 발병하지 않는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최근 약제내성 1개 제품과, 뇌수막염 3개 제품, 폐렴과 결핵 동시 진단용 제품 1개 등 총 5개 제품에 대한 유럽의 CE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우결핵 진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진단 및 성감염증 진단 제품 등 3개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약제내성 신제품인 ‘올플렉스 엔테로 디알(Allpl
노량진 학원가에서 또다시 결핵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당국이 결핵 검진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노량진 공무원학원에 다니는 A 씨가 결핵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노량진 공무원학원에 다니는 B 씨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당국은 학원 내 접촉자 500여 명과 주변의 검진 희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량진에서 학원에 다니는 A(23)씨가 지난달 29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본은 결핵 확진자 신고를 받고 다음 날 현장조사를 거쳐 현재 A씨와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100명 이상이 듣는 여러 과목을 수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결핵 환자가 나와 접촉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노량진에서 학원에 다니는 A(23) 씨가 결핵에 걸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0일 현장조사를 거쳐 현재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접촉자 규모는 A 씨와 학원에서 같은 공간을 쓴 것으로 파악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 10명 중 2명은 잠복 결핵 양성감염자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7만8000명에 대해 잠복 결핵 검진을 하기로 하고 이 중 29만8675명(79%)을 검진한 결과, 8월 31일 기준으로 21.8%(6만6037명)가 양성자로 판명됐다.
잠복 결핵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확진을 받은 서울 모네여성병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생아 등 120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감염자로 확인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 간호사가 근무한 기간(2016년11월21일~2017년6월23일) 신생아실을 거쳐 간 신생아 800명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노원구보건소는 서울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A 간호사(여ㆍ34세)가 결핵으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 강호사는 의료기관에서 결핵 의심 소견을 보여 23일 업무를 중단하고 현재 치료 중이다. 확진판정은 27일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노원구보건소와 함께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