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창원대상중3)이 내노라하는 선배들을 꺾고 여자 아마추어 최강자에 올랐다.
신다인은 1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5838m)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국가대표 박민지(보영여고3)를 2홀 남기고 3홀차 이기며 ‘매치퀸’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경기방식을 바꾼 이번 대회는 36홀 스크로크 플레이
여중생 신다인(창원대상중3)이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내노라하는 선배들을 꺾고 여자 아마추어 최강자에 올랐다.
신다인은 1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5838m)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벌인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국가대표 박민지(보영여고3)를 2홀 남기고 3홀차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다.
신다인은 올해부터 한국여자 아마추어 대회 처음
여자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강민구배 제40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27일 유성컨트리클럽(5,838M/파72)에서 개막해 5일간 열전을 벌인다.
올해부터 한국여자 아마추어 대회 처음으로 매치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32명의 선수들을 선발한 뒤 매치 플레이로 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예선전을 거친
슈퍼 루키 백규정
슈퍼 루키 백규정(19·CJ오쇼핑)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슈퍼 루키 백규정의 과거 우승 전력이 화제다.
2009년 중학생 신분으로 제12회 경북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우승하며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경험한 슈퍼 루키 백규정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여자일반부 개인전 은메달, 제3
골프 유망주들의 여름방학은 시즌보다 바쁘다. 굵직한 대회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무더위도 잊었다.
상반기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은 선수가 있는 반면 기대 이하 성적에 울상인 선수도 있다.
올 상반기 가장 빛난 남녀 유망주는 이수민(20중앙대2)과 고진영(18은광여고3)이다. 이수민은
태극마크 획득을 향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샷 대결이 뜨겁다.
특히 6월은 크고 작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많다. 4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서ㆍ남코스에서는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 시ㆍ도 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남녀 초ㆍ중ㆍ고등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 팀을 별도로 시상한다. 종합우승은 참가 시·도 단체
한국에서 돌풍을 몰고 온 김효주(17ㆍ대원외고2)가 프랑스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효주는 2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열린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6위에
골프명가 SBS골프(대표이사 허인구)는 한국골프의 ‘차세대 스타’ 김효주의 우승경기 시리즈를 특집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3일간 낮 12시 30분에 연속 방송한다.
‘괴물’‘프로잡는 아마’로 불리며 한국골프의 새 역사를 장식한 김효주.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의 뒤를 이을 한국여자골프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단숨에 2012년 핫 스타로 떠오른 그녀의 ‘어
김효주(18ㆍ대원외고2)의 거침없는 우승질주가 계속 될 것인가.
차세대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등용문인 '제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0일 막을 올린다.
원주 센추리21CC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127명의 차세대 여자 유망주들이 출사표를 던져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우승자에게 KLPGA 준회
프로잡는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가 2주연속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28일 대전 유성 골프장(파72)에서 끝난 강민구배 제36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3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박지수(17·원화여고)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오던 김효주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또 김효주(17 대원외고2)의 독주다.
김효주는 27일 유성CC(72)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36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으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지켰다.
2위와 4타차로 여유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효주는 이날 버디 1개를 기록하며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 역시 주춤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