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강냉이
강남은 양쯔강의 남쪽이라는 뜻이지만 중국을 가리킨다. ‘江南 + 이’의 말이 ‘강냉이’로 변해 ‘옥수수’란 뜻으로 쓰인다.
☆ 유머 / 마음의 눈을 뜨면 보인다
아내가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때부터 아내는 더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살아갔다. 임종의 순간이 왔을 때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시한부를 받아놓고...
전쟁이 끝나고 보릿고개가 지속되던 당시 우리 국민은 미국이 원조한 옥수수가루로 만든 강냉이죽으로 근근이 끼니를 이어갔는데, 탄수화물 위주의 영양 섭취는 펠라그라와 각기병, 구루병 등 비타민B 결핍증으로 이어졌다.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는 저렴한 값에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영양을 보급하겠다는 뜻을 담아 ‘삐콤정’을 출시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강냉이
강남은 장강(양쯔강)의 남쪽이라는 뜻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강남(江南)+이’가 ‘강냉이’로 변해 ‘옥수수’란 뜻으로 쓰인다.
☆ 유머 / 마스크 용도
엄마를 따라 병원에 온 호기심 많은 아들이 “엄마, 의사들은 수술할 때 왜 마스크를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엄마가 한참 생각한...
수해와 폭염 등 기상재해가 지속될 경우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을 겪을 수 있다. 리영철 농업위원회 부국장은 이날 신문에 게재한 글에서 “첫 장마로 침수됐던 포전(논밭)들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 한다”며 “강냉이가 습해를 받으면 강냉이 뿌리썩음병과 강냉이 무늬마름병이 심하게 오면서 소출이 떨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중남미에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강냉이’의 알갱이가 옥(玉)처럼 생겨 수수 앞에 ‘옥’ 자를 붙여 불렀다.
☆ 유머 / 알바가 꼽은 최고 손님
1위 나를 존중해 주는 손님, 2위 나 때문에 단골이 돼 만나면 반가운 손님, 3위 용건만 해결하고 빠르게 나가는 손님, 4위 이용하고 떠난 자리가 깔끔한 손님, 5위 오지 않는 손님.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특히 가사를 정리해 정답을 외쳤지만 오답 처리돼 강냉이 폭탄을 맞기도 했다.
앞서 지수는 데뷔 전 YG엔터테이먼트 연습생 시절 SM엔터테이먼트 매니저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연습생들이 회사에서 하는 콘서트는 다 보러가는데 거기서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수는 “당시...
또한 현대백화점과 강남구청은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소정의 방역물품(마스크, 마스크 케이스, 마스크 스트랩, 향균 물티슈)과 간식거리(강냉이,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곳이다 보니 '대신상회'라고 부르는 편의점에서 쫀드기, 라면땅, 강냉이 같은 그 시절 먹거리를 파는 게 아주 자연스럽다.
복고를 테마로 꾸민 휴게소답게 이곳의 대표 먹거리는 '추억의 도시락과 라면'이다. 보글보글 끓인 라면에 김치볶음, 멸치무침, 구운 소시지, 김, 화룡점정 달걀 프라이까지 담아낸 도시락을 보면 시끌벅적하던 학창 시절 점심시간이 떠오른다....
☆ 한자에서 온 우리말/강냉이
강남은 장강(양자강)의 남쪽이라는 뜻. ‘江南+이’의 말이 ‘강냉이’로 변하여 ‘옥수수’라는 뜻으로 쓰인다. 아메리카 신대륙이 원산지인 옥수수는 16세기 초 포르투갈 사람들에 의해 중국에 전해졌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를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옥수수는 ‘수수’에 ‘옥(玉)’자가 붙어 알맹이가 구슬처럼 윤택이 난다고...
특히, 훈련 중 부상으로 앞니가 빠진 상태였는데 이를 두고 선임병들은 "강냉이 하나 더 뽑히고 싶으냐" 등 폭언을 일삼았다는 것이 센터 측 설명이다.
K일병은 이 같은 내용을 자신의 휴대용 수첩에 기록했으며, 유족들이 유품 확인 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K일병의 지갑 속 메모에는 "엄마 미안해. 앞으로 살면서 무엇 하나 이겨낼...
“어릴 때는 항상 배가 고팠다”던 그는 장남이라는 이유로 성당에서 나눠주는 강냉이가루, 전지분유 같은 구호식량을 타러 갔던 경험도 저서에 풀어놨다.
그는 학창 시절 열두 가지 색이 넘는 크레용을 사달라거나 태권도장에 보내달란 얘기 같은 건 엄두도 내지 못했다면서도 부모의 교육열이 높았던 덕에 학교에 내야 하는 ‘월사금’(기성회비)은 어떻게든 낼 수...
케이크가 귀한 시대를 지나온 나의 세대는 햇볕 따사로운 겨울 마루 위에 수북이 쌓인 강냉이 튀긴 것을 이런 방식으로 나눠 먹었다. 하지만 이 원칙의 역사는 이보다 훨씬, 훨씬, 훨씬 오래다. 성경의 구약시대로까지 올라간다.
신의 지시로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간 아브라함은 식구와 가축이 늘어나 조카와 분가를 해야 했을 때 이 방법을 썼다. “네가 좌...
이어 이종석은 치킨집에서 치킨 대신 "강냉이 좀 더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친구가 "치킨 한마리 시킬까"라고 묻자 이종석은 "이 집은 강냉이를 잘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가 난 김대호(강기영 분)가 "강냉이를 몇사발을 쳐먹는거야"라고 발끈하자 김복주는 "사격부 국가대표 종석오빠님 아니야. 저런 사람들이 많이...
메밀막국수와 더불어 작년 대화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큰 호평을 받은바 있는 강냉이공이국수와 강냉이빵을 축제대표음식으로 육성,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축제때마다 캠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새단장을 마치고, 축제기간을 시작으로 정상운영 된다. 세면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은 물론 캠핑객...
강냉이 장수를 보고 사달라고 조르다 부모님께 혼나 장난스러운 가출을 한 주인공이 결국 아버지에게 ‘아프지 않은’ 매를 맞는다는 내용이다. 멤버들은 노래를 작사하는 과정이 서로의 추억담을 꺼내놓는 작업 같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편곡은 국내 컨트리 밴드 ‘컨트리공방’의 장현호가 맡았다.
‘괜찮아, 잘 될거야’라는 노랫말로 잘 알려진 가수...
강냉이 빵 터져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라스 아님 힐링 어디든,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라고 박봄이 마약 밀수 논란 후 해명 뒤 복귀할 것을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이코어 케미 'do the right thing' 가사엔 "YG, 멘붕, 니 Fan들 멘붕, 일본 갈 시간 어딨어, 어서 돌아와 Come back home. 밀수돌...
도봉산 사대천왕 강냉이 머신 한태성이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태성은 "얼마 전에 인봉공고가서 8천대 일로 싸워서 내가 전부 다 박살냈거든?"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일본인은 "난 중학교 시절 폭주족으로 전국 재패했거든?!!!"이라고 응수했다.
결국 한태성은 맞기만 하다가, 전략을 바꿔서...
앞서 수영으로부터 결혼하자는 말을 들은 민석은 수영에게 커다란 강냉이 봉지를 들고 찾아갔다. 강냉이를 좋아하는 수영의 별명이 ‘강냉이 언니’임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석은 수영에게 강냉이 봉지를 건네며 “결혼해줘. 옳은 일이든 아니든 당신과 끝까지 함께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곧바로 수영은 수락했고, 이어 민석은 수영에게 다가가 키스를...
선미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개그맨 김성기는 남호연에게 “선미에게 대박나는 광고를 소개해 주겠다며 3천만 원을 받아가더니 ‘구인구직광고’를 소개했냐”며 남호연의 얼굴에 강냉이를 던졌다.
이와 함께 무대 뒤에서 남호연의 이야기를 들은 선미가 종이컵 가득 물 한잔을 들고 무대로 등장, “선미야 오해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런 기억이 없어”라고 변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