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독립군 홍일점 정은별이 마지막회서 장렬히 전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각시탈' 마지막회에서는 진홍(정은별 분)이 독립군의 기지를 습격한 일본군들을 막아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진홍은 슌지(박기웅 분)와 일본 순사들을 피해 양백(김명곤 분)을 보호하며 도망치던 중 조단장(손명호 분)의 죽음을 목격했다.
울분을 참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방송한 ‘각시탈’ 마지막회는 22.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로 7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주원)와 목단(진세연)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강토를 향한 슌지(박기웅)의 총구가 목단의 복부를 관통하면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슌지의 자살로 막을 내렸다. 6일 밤 9시 55분 마지막회 방송을 한 ‘각시탈’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인 사실을 감당하지 못한 슌지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동진회 본거지를 습격해 300여 명을 학살한 슌지는 각시탈(주원)을 잡기 위한 계략을 짠다. 그러나 자신의 손으로 죽인 목단(진세연)이 강토
KBS2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조선민들의 목숨을 건 독립선언과 함께 막을 내렸다.
6일 밤 9시 55분 마지막회 방송을 한 ‘각시탈’에서는 슌지(박기웅)가 이끄는 일본군의 습격으로 300명의 젊은이들을 잃은 독립군의 투지가 빛을 발했다. 많은 인원이 희생당한 가운데 슌지의 계략으로 남은 동진회 회원들이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쳐했다.
그러나 남은 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