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IT부품주에 돈이 늘었다. 신정부 정책의 핵심인 헬스케어 관련주도 개미들이 몰렸다.
2일 금융투자협회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는 2조9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가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연말 1조6887억원과 비교하면 3개월여만에 19%나 급증했다.
코스닥...
삼성전자의 갤럭시S4의 출시를 앞두고 관련 부품주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대덕GDS, 에스맥, 파트론, 이녹스, 서원인텍, 유니퀘스트, 알에프텍, 켐트로닉스, 이엠텍 등이 대거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같은 내수주라도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으로 수출주인 정보기술(IT)...
그는 최근 스마트폰 부품주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올해 여름까지는 아직 기회가 있다며 베트남에 공장을 가지고 있거나 확장하는 기업들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삼성그룹 IT부품 관련 사업부에서 4년간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이 늘면 주문이 하위 벤더(Vendor)들로 넘쳐 흐른다”며 “기존 삼성전자 피처폰 공급업체였다가 스마트폰 부품에서 다소...
상승 주도 업종은 IT부품주였다.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 가운데 코스닥 IT부품 종목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외면을 받아온 만큼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행진은 의외라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최근 출범한 새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우자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아몰레드(AMOLED)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의 투자확대 등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앞서 언급한 유망주들은 IT부품주로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모멘텀 등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파워로직스는 재무구조 개선 및 카메라 모듈 사업의 성장 수혜가 크고, 웰크론한텍은 꾸준한 성장성과 벨류에이션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는 코스닥지수 대비 평균 68.6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특히 IT부품주인 성우전자와 미래나노텍의 경우 114~160%의 증가율 보였다.
심텍의 경우 반도체업종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업종(반도체)지수 하락률(-22.41%) 보다 적은 -15.92% 하락에 그쳤다.
이에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 우수 기업들의 코스닥지수 및 업종지수의 상승률을 상회하는 높은...
컴퓨터서비스 가 2.41%로 상승한 가운데 IT부품주,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화학,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유통, 종이목재, 인터넷 등이 1% 넘게 상승했다.
이에 비해 기타제조, 비금속이 2% 넘께 빠졌고 방송서비스,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등이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동서가 2.19% 상승했으며 다음과...
회사 관계자는 2012년 매출 신장과 관련해 “2012년 IT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Top 고객들을 대상으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이 성공했다”며 “특히 업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신공장(스마트센터) 증설 효과로 하반기 집중된 고객사의 급격한 물량 증가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에...
완성차와 부품주의 반등 흐름이 연장될 개연성도 있지만 이는 오히려 자동차 업종의 비중 축소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가 강한만큼 엔화 약세 우려는 중장기적으로 부각될 이슈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IT업종의 경우 실적 모멘텀이 양호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비중을 축소할 시기는 아니지만 추가 매수...
아울러 지난 11월8일 미국 IT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삼성 갤럭시 S3가 1800만대를 판매해 1620만대 팔린 아이폰 4S를 제치고 점유율 1위 (10.7%)를 차지해 애플의 점유율이 크게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 부품주들은 3분기 애플 신제품 출시 예정일에 따라 2분기에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증권사들이 2일 발표한 새해 첫 주 모델포트폴리오(MP)에는 전기전자업종과 소비주가 고루 담겼다. 특히 삼성전자 부품주를 중심으로 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돋보인다.
(현대차, 빙그레, CJ, 영원무역) 중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전체적으로 실적모멘텀이 가장 견조한 IT업종(삼성전자, 삼성SDI)과 아시아 중산층 소비확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 확대에 코스닥 IT부품주들 역시 엄동설한에 복수초를 피웠다.
◇코스피, 시장 조정에 동반 하락
유가증권시장 새내기주 가운데 상승률 1위는 AJ렌터카가 올랐다. 지난 7월 27일 상장한 AJ렌터카는 공모가 7000원 보다 7% 하락한 646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첫날 4.6%나 급락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이후 불황기 소비...
세계 최대 분유시장인 중국향 수출증가로 2013년 이익 기여비중은 7%까지 높아질 전망. 유아동복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상장계획에 따른 지분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디지탈옵틱(원화강세로 인한 주요 IT부품주의 하락세)
그는 이어 “산업재 섹터도 바닥을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며 “연초 대비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건설, 기계, 조선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자동차는 여전히 완성업체보다는 대형부품주(현대위아, 현대모비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IT섹터는 삼성전자와 2위권 업체 들이 바통을 주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는 2위권 업체 중...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부터 시작되는 연말 소비시즌에 맞춰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부품주가 주도주 공백을 채운 만큼 자동차 등 기타 업종간 순환매가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재정절벽 우려 등 잠재적 글로벌 위험인자 등으로 증시가 추세적 상승으로 전환했는지 판단은 아직 이르다”면서“그러나 내년 증시에 대해...
코스닥 상장사 대부분이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것과 달리 휴대폰, IT, 반도체 관련 부품주들은 실적 잔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향 스마트폰 부품을 제작하는 아모텍은 올해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태양기전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171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보기술(IT)과 산업재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실적주와 삼성전자향 부품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역시 ‘실적’실적주 급등세 = 1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LCD(액정표시장치) 모듈업체인 디스플레이텍으로 한주간 46.91% 주가가 급등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배 연구원은 “이러한 관점에서 IT모바일을 이끌고 있는 IT 섹터와 관련 부품주, 지주사(GS, SK, LG 등), 중국소비성장과 원화 강세 수혜주(음식료, 화장품, 여행 등), 방어주(통신, 유틸리티) 그리고 코스닥 주도주(바이오, 엔터, 게임)에 대한 트레이딩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종목별 실적에 대한 점검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는 글로벌 정권 교체가 가져올 시장과 종목의 변화, 고령화가 만드는 새로운 산업 사이클, 주목해야 할 트렌드(IT부품주, 플랫폼, 기후의 변화) 등을 염두에 두고 시장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오전시간 마지막 주제는 스몰캡 유망주였다. 최준근 투자분석부 책임연구원은 지속성장과 턴어라운드 스토리 측면에서 선정한 대양전기, 로만손, 삼광유리, 잉크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