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말리부 디젤은 수입 디젤 모델의 절반 가격으로 국내 디젤 승용차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내리고자 2000만원대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6일 개최되는 말리부 디젤 신차발표회를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쉐보레 홈페이지(www....
앞서 한국지엠은 2009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희망퇴직을 끝으로 내년까지 추가적인 희망퇴직은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8일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사내 웹 채팅에서 “추가로 희망퇴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한 직원의 질문에 “2015년에는 사무직 희망퇴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인천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를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1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14일 스테판 자코비 GM 국제담당 부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 등 비공개 3자 회동이 열렸으나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정종환 노조지부장은 한국 공장의 생산 물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과 장기 발전 방안 제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자코비 부사장은 향후 투자계획에...
14일 한국지엠은 스테판 자코비 GM 국제담당 부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이 참석하는 3자 회동이 이날 오후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노조의 요구로 이뤄졌다. 자코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비롯한 해외지역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지엠 2014년 정기 이사회’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재단 대표이사,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상임고문, 황지나 홍보부문 전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지원을 위한 차량기증식을 갖았다.
이날 기증된 쉐보레 올란도는 유니세프...
이는 사무직만 대상이라고 밝힌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7일 한국지엠은 “당초 호샤 사장이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생산직도 대상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생산직의 경우 공장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생산직은 사원...
현재 한국지엠의 사무직 직원과 현장 감독자 등은 6000여명에 달한다. 사무직 희망퇴직 대상에는 연구개발(R&D) 인력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작년 12월, 임직원들과의 웹채팅에서 사무직원 희망퇴직을 올해 1분기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지엠은 2012년에도 두 차례 사무직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을)은 28일 “글로벌 GM의 스테판 자코비 국제담당 부회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이 참석하는 4자 회의가 2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자코비 부회장이 한국지엠 이사회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동안 한국지엠 노조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제안했고, 자코비 부회장이 이를...
이번 노사협의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지난 16일 노사 공동위원회에서 군산공장의 1교대제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이에 대한 사측의 세부계획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공장의 인력 감축은 한국지엠의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2015년 말까지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쉐보레는...
박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에 ‘한국 철수설’이 나돌던 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지엠이 한국을 떠날 것이란 소문이 있는데, 그것은 확실히 아니다”라며 “여기에 남기 위해서 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 정부에 두 가지를 감사한다”면서 “(통상임금 판결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과 (다마스) 자동차에 대한 (환경)규제를 신속하게...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우리가 여기에 온 것은 남고자 하기 위한 것이지 떠나기 위해서가 아니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이날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개최한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한국지엠이 생산을 줄이고 한국을 떠날 것이란 소문이 있는데 분명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지엠은 모회사...
그러면서 “지금 전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런 때 여러분께서는 한국에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큰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에이미 잭슨 암참(주한미국상의) 대표 등 주한외국상의 대표단 4명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대표, 셜리 위 추이 한국 IBM 대표이사 등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에이미 잭슨 암참(주한미국상의) 대표 등 주한외국상의 대표단 4명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대표, 셜리 위 추이 한국 IBM 대표이사 등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격려를 하고 앞으로 한국 정부를 믿고 지속적인 투자 확대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업이 투자처를 결정하는 데 있어...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2014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5대 핵심 사업과제를 밝혔다.
호샤 사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수익성 향상 △내수시장에서의 성공 △넘버원 품질·고객만족 달성 △직원 역량 개발 △책임감 및 성실성 강화 등을 선언했다.
호샤 사장은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한국지엠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선 항상 수익을 창출하는...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16일 직원과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웹채팅에서 “2014년 1분기에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희망퇴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노조와 협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번 한국지엠의 희망퇴직은 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에서...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전날 직원들과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웹채팅에서 “2014년 1분기에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희망퇴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노조와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희망퇴직이 사무직에 한정돼 있고 과거에도 직원들의 희망에 따라...
또 이달 4일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위원장이 만나 향후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의 문을 닫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기 때문이다.
GM은 5일 “2015년 말까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시키고 대신 평판이 좋은...
이와 관련해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날 "우리는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한국에서 더욱더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임직원, 고객, 주주 등 모두의 가장 바람직한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향해 우리 스스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며, 계속해서 GM 글로벌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전기차 언제 출시하실 건가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 3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마주치자 이 같이 물었다. 프로보 사장은 “글쎄요, 하반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들의 대화는 짧았지만 두 회사의 치열한 전기차 경쟁을 충분히 시사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를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