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고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4일 실시키로 확정했다.
정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공정위 주요 업무에 대한 정책 질의가 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문경 출신인 정 후보자는 경북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시 21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당초 최 부원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진 원장보다 3기수 선배라 용퇴할 가능성이 높았다. 앞서 진 원장이 취임한면서 금감원 조직내 대규모 후속 인사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 수석부원장은 행시 25회로 재무부에서 국제금융국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최수현 전 금감원장이 물러나고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이 임명되면서 금감원 조직쇄신에 금융권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김 의원은 “사시 24회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행시 25회 최 부원장은 이력이 똑같다”며 “야밤에 장소를 옮겨 한 시간 만에 같은 모피아인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을 포함함 92명에 대한 징계를 검사국장과 속기록도 없이 결정했다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지적했다. 신 위원장과 최 부원장이 의도적으로 같은 모피아 출신인 임 전 회장을 비호하려 했다는 것.
그러면서 김...
결국 서울대학교 동문인 동시에 행정고시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신 위원장(행시 24회), 최 원장(25회), 임 회장(20회)는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물론 당국과의 법정다툼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사례도 있다.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의 경우 지난 2009년 1월 중징계 결정에 불복한 행정소송에서 3년 만에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당국과의 법리 싸움에서는 임...
대구 출신인 추 내정자는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을 거쳤다.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1999년에는 세계은행(IBRD)에 파견됐으며 2006∼2009년에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하며 국제감각을...
그는 1959년 전라남도 광주생(生)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이어 문 차관은 주 제네바국제연합 사무처 공사참사관과 통상협력정책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통상 및 에너지 파트를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11년, 산업자원협력실장으로 외국과의 원전 수주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장 신임 차관은 '두 번째 여성 행시 합격자', '첫 번째 여성 1급 공무원' 등의 타이틀을 소유하고 있는 대표적 여성 고위 공직자이면서 보건복지 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1981년 25회 행정고시에서 여성으로서는 홀로 합격해 전재희 전 복지부장관(13회)에 이어 두 번째 행정고시 출신 여성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복지부에서 장애인복지심의관·인구아동정책실장...
이 내정자는 1981년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노사정위 운영국장,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용정책관, 근로기준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고용,노동 분야 정통관료로 손꼽힌다.
이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에 합리성, 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사정책, 고용정책과 관련된 보직을 두루 거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노동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할...
행정고시 33회인 김 내정자는 현 경제수석실 비서관들이 주로 50대 중반에 행시 25~27회 출신인 것과 비교해 현저히 젊은 편에 속해 주목을 끈다. 현 청와대 전체 비서관 중 행시 출신으로는 김 내정자가 최연소다.
한편 김 내정자의 발탁을 두고 이번 세월호 참사로 향후 이어질 ‘인적쇄신’의 방향성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982년 체신부 사무관(행시 25회)으로 공직을 시작해 옛 정보통신부 통신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장, 전파방송기획단장,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방통위 이용자네트워크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청와대 측은 “이 내정자가 방송통신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서 전 사장은 임명권자인 대통령 재가를 거쳐 다음달부터 원장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196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서 신임 원장은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 원장은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국장과 주거복지본부장(현 토지주택실장)을 역임한 정통 주택 관료로 꼽힌다.
서 전 사장은 임명권자인 대통령 재가를 거쳐 다음달부터 신임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196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서 신임 원장은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 원장은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국장과 주거복지본부장(현 토지주택실장)을 역임한 정통 주택 관료로 꼽힌다.
7%에서 무려 10.3%p 상승했다.
또 최종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3세로 작년보다 0.1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7.4%(143명)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5.7%(70명), 20∼23세는 22.1%(60명), 33세 이상이 4.8%(13명)로 뒤를 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 참사관은 행시 39회 출신으로 2001~2003년까지 미국 워싱턴 주립대에서 해외훈련을 받은 후 국제협력관실 통상협력팀·자유무역대책팀을 거치면서 국제분야에 대한 업무능력을 배양했다. 지난해 1월부터 OECD 대표부 근무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부의장직 수행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 참사관의 부의장 선출은 국제 수산분야에서 한국의...
2011년 5급 공채 24명 가운데선 20명, 지난해 28명 중 25명, 올해 27명 중 24명이 SKY 출신이었다.
정성호 의원은 “기재부의 경제정책 다양화 및 시대상황 변화에 따라 기재부 공무원의 출신을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정부 방침에 따라 2015년부터 과장급의 20%를 개방형직으로 채용한다해도 모두 행시 출신으로 채운다면 창의적 업무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이건호 KB국민은행 행장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리더십과 소통능력, 인재등용 안목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국세국과 증권국, 관세국, 국제금융국, 이재국, 금융국, 경제협력국 등을 두루 거친 금융통이다.
최근 한화투자증권 수장에 오른 주진형 사장은 세계은행 컨설턴트, AT커니(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