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카드사들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을 주의하라고 말만 할 뿐 비밀번호 변경이나 카드재발급 등 이외의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이메일·주소·전화번호·연소득·신용등급 등 최대 19개 항목의 개인신상 정보까지 털린 고객도 있다. 일부 고객은 카드 가입시 마일리지 적립 등을 위해 카드와 항공사 마일리지를...
롯데카드도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부정사용 등 고객 피해 전액 보상을 비롯해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콜센터(1588-8100, 24시간 운영중) 근무 인력 2배 확충 △홈페이지에 카드 해지 및 재발급 절차 전용 안내 배너 운용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은 “2차 피해 우려가 없지만 정보 유출로 인해 고객에게 직접 피해가 발생한다면 시기를 막론하고...
직접 관련한 부정사용, 스팸, 보이스피싱 등 고객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고 카드 승인 내역을 즉시 문자로 통보해주는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4시간 운영 중인 콜센터 근무 인력을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홈페이지에 카드 해지 및 재발급 절차 전용 안내 배너를 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 심재오 대표이사는 20일 열린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자회견에서 19일 오후 6시 기준 카드재발급 신청은 1195건이고 카드 해지 건수는 5094건이라고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기준 인터넷을 통한 고객 불만 접수는 725건이고 피해예방센터 상담건수는 9116건이다. 콜센터 및 피해예방센터 상담 업무 관련 총 1380명이 투입된다.
금융당국과 카드사들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을 주의하라고 말만 할 뿐 비밀번호 변경이나 카드 재발급 등 이외의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이메일·주소·전화번호·연소득·신용등급 등 10가지가 넘고 최대 19개 항목의 개인신상 정보까지 털린 고객도 있다. 일부 고객은 카드 가입 시 마일리지 적립 등을 위해 카드와 항공사...
따라서 이번에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카드를 재발급받는 게 안전하다. 카드사 콜센터를 이용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3개 카드사는 또 실시간으로 카드 결제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고객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별도로 카드사들이 피해 고객에게...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등에서 빠져나간 고객정보는 최소 수백만 명에서 최대 100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실상 경제활동인구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향후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카드 재발급 관련 기업들을 포함해 보안업체들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에서 대규모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카드 재발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이씨케이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카드 재발급 관련주인 아이씨케이는 전일 대비 14.90%(310원) 상승한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기존 카드 고객에 대해서도 갱신 시나 재발급을 하는 경우 이런 방식을 적용하도록 카드사에 지도할 방침이다.
제휴사의 마케팅 활용 목적이 포함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에는 정보 이용 기간을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 후 3년' 또는 '개인정보 수집일로부터 1년' 등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말 카드사의 제3자 정보 제공 실태에 대해 집중...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개 카드사는 기존의 전용상담창구 외에 일반 콜센터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고객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카드사들이 신용카드를 즉시 재발급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번 정보유출 사고로 인해 고객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카드사가 보상할 예정이다.
불안한 분들은 비밀번호 바꾸거나 원할 경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 무료로 카드 실시간 사용내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카드 사용 건은 보상된다.
-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도 일부 공개됐다. 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대책은
▲대량으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유출된 적은 그동안 없었다.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기...
◇ 금감원, 2차 피해우려 낮아…불안 고객 카드 재발급 유도= 현재 금감원은 정보 유출 시점이 1년 이상 지났지만 아직까지 부정사용 사례가 접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빠져나간 개인 정보는 성명, 휴대전화 번호, 직장 전화 번호, 자택 전화 번호, 주민번호, 직장 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주거상황, 이용실적 금액,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한도금액...
금감원 측은 우선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시,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아예 재발급을 신청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유출된 개인정보 중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있다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드 없이도 전화상으로 결제가 가능한 홈쇼핑과 방문판매 등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사이트 상당수는 결제 시...
농협카드ㆍ국민카드ㆍ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발칵'...피해고객카드 재발급 추진
농협카드ㆍ국민카드ㆍ롯데카드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고객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신용카드사 고객에게 카드를 재발급 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뉴시스에 따르면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는 현재 유출된 것으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또 카드사들은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금융당국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유출사태로 인해 이후 정보유출 관련 제재강화와 법령 정비 등...
개인정보유출이 확인된 고객은 카드재발급 요청도 가능하다.
해당 카드사들은 2차 피해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제공한다.
앞서 검찰은코리아크레딧뷰로(KCB)직원이 롯데카드ㆍ국민카드ㆍ농협카드의 개인정보 약 1억건을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네티즌들은 "개인정보유출, 한두번이 아니네...
농협카드는 카드 재발급 서비스 제공의 뜻도 내비쳤다. 회사측은 “검찰 수사결과 발표내용에 의하면 유출된 자료는 모두 회수되어 추가적인 피해의 우려는 없을 것”이라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전자금융 사기 등에 유의하시고 원하시는 고객님께는 카드 재발급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8일 창원지방검찰청은 신용평가사 KCB...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등 카드 3사는 회원이 요청한 경우 신용카드를 재발급해주기로 했다. 또 일정기간 결제내역 통보 서비스(SMS)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사들은 각자 피해 접수 콜센터와 피해대책반을 설치해 이날부터 24시간 운영한다. 금감원 정보유출감시센터와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발생 때도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정보유출 사건으로...
이들 카드사는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정보 조회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전화 등을 통한 개별 통보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회원 동의를 받아 신용카드를 재발급하고 결제내역 통보 서비스도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해 2차 피해를 최대한 차단하기로 했다.
TF 관계자는 “유출된 정보내용 중 신용카드 비밀번호, CVC값 등은 포함돼 있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회원 동의를 받아 신용카드 재발급, 일정기간 동안 결제내역 통보 서비스(SMS) 무료 제공,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정지 요청 등을 실시 정보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최대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TF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괄 TF와 3개의 실무작업반으로 구성된다. 총괄 TF에는 금융위, 안전행정부, 방통위 등 유관부처와 IT·보안분야 민간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