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녹십자는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와 함께 퀘벡주 내 혈액분획제제 구매, 공급기관인 헤마퀘벡에 공장 완공 후 생산되는 ‘아이비글로불린’과 ‘알부민’을 우선 공급하는 계약까지 맺어 신규시장 진출 및 투자효과를 극대화했다.
캐나다 전체 아이비글로불린 소비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퀘벡주에 공급하고 있는 헤마퀘벡은 연간 7000억원 규모의...
정상 간세포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알부민 감소, 황달, 복수 발생 등과 같은 간 기능 저하가 수반된다.
간경화 현상은 다른 질병과 달리 간 전체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간경화로 생긴 재생결절의 일부가 발암성을 갖게 되면 간암으로 진행된다. 통상 1.5㎝ 이상의 결절이 발견되면 간암의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배 교수는 “현재 간경화에서 이미 손상된 간 조직을...
녹십자 관계자는 “세계적 독점을 깨고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올초 중동지역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10월 북아프리카 지역에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희귀의약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과 ‘알부민’ 등의 혈액제제가 남미, 아시아, 중동지역으로 연간 6000만 달러 이상...
일본뇌염 생백신 완제품 생산국은 중국이고 포함물질 중 일부(알부민)를 미국제품을 사용하던 중 지난해 10월 허리케인 샌디로 미국 내 알부민 생산공장이 파괴돼 생산이 중단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김 연구원은 “하지만 메디톡스는 인간 혈청 알부민을 배제한 용액제형의 상온보관 가능한 차세대 메디톡신(Meditoxin)을 개발해 지난 해말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완료했다”며 “올해 임상 3상(호주 및 미국), 2015년 선진국 허가, 2016년 선진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국내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수출 및 해외 제휴...
따라 금년 상반기중 3~4개의 글로벌제약사와 구체적인 파트너링이 성사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김 연구원은 “글로벌 업체와의 파트너링을 가정한 차세대 메디톡신의 주당 사업가치가 적어도 20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보톡스와 동등 이상의 품질과 기존 제품과 달리 동불단백질 및 인혈청알부민이 배제돼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 제조공정에서 알부민을 배제하고, 정제단계에서 사용되던 쥐 단일 클론항체(Mouse monoclonal antibody)를 최초로 펩타이드 친화성 리간드(Synthetic peptide affinity ligand)로 대체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낮췄다. 또한 35나노미터 필터의 ‘나노 여과단계’를 포함한 두 번에 걸친 정교한 정제기술을 통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걸러내고 고순도의...
청주공장은 SK케미칼의 대표 브랜드인 기넥신, 트라스트를 비롯해 대부분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오산공장은 SK케미칼의 백신제품과 알부민을 비롯한 혈액제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회사 임원들이 이곳을 방문한 까닭은 신년 맞이 소통 프로그램인 ‘통통통’의 일환으로, 소통을 통해 회사의 사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그는 “메디톡스는 지난 14일 차세대 메디톡스 호주 임상 2상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며 “차세대 메디톡신은 기존 보툴리눔 독소 제제에 포함된 동물성 원료 및 인혈청 알부민을 식물성 원료로 대체해 안정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동결 건조 제형을 용액 제형으로 대체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편의성 또한 제고했다”며...
이번 글로벌 임상 2상이 완료된 차세대 메디톡신은 현재 판매 중인 보툴리눔 독소 제제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동물성 원료와 사람 혈청 알부민을 모두 제거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미국과 유럽국가의 cGMP에 충족하는 기준으로 생산, 공급될 예정이며 동물성 원료의 사용을 금지하는 중동 국가들의 규제 조건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메디톡스의 미국, 유럽 및 중동국가...
이어 “자체개발 차세대 메디톡신은 동물유래단백질과 인혈철알부민을 배제하고 액체로 상온보관이 가능해 기존 1세대보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시킨 제품”이라며 “현재 호주에서 임상2상이 2진행중이며 올해 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차세대 메디톡신은 선진국 진출용으로 개발중이며 현재 다국적기업과 판매 파트너...
이어 동양증권은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중국향 알부민 수출 본격화, 내년초 헌터라제(헌터증후군 치료제) 국내 출시(2013년 매출 130억 기대) 및 독감백신 멀티도즈(Multi Dose)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PQ 인증에 따른 수출 증가도 예상된다”며 “이들 제품은 모두 고수익성 제품으로 향후 동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이 성분은 일반 달팽이 점액에 비해 ‘뮤신’ 과 ‘알부민’이 풍푸하게 함유돼 있어, 민감한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재생 효과가 뛰어나 트러블로 인한 흔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라벤, 색소, 오일, TEA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의 트러블 및 자극을 최소화한다.
포어 센서 라인은 총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스킨 토너’는 각질·노폐물 제거, 피지조절...
녹십자가 1000만 달러(115억원)규모의 알부민을 중국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부민은 혈액 내 삼투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장 단백질의 일종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수출된 알부민의 중국 내 유통은 중국녹십자가 설립한 의약품 도매법인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가 맡게 된다. 거린커는 알부민 외에도 향후 세계 세번째 유전자재조합...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란 제조 공정과 최종 제품 모두에 알부민과 혈장단백이 포함되지 않은 의약품을 말한다. 그린진 에프는 최근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아미노산을 대체 사용, 안전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녹십자는 그린진 에프로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인도 등...
이 연구원은 "녹십자가 타사와 차별화된 혈액 제제 및 백신 위주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상시적 혈액 제제 및 백신 수출 계약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2분기에 알부민 중국 수출, 상반기 헌터증후군 치료제 기술 수출과 계절독감 백신 미국 수출, 하반기 조류독감 백신 및 결핵 백신 허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4월1일...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4분기 매출 고성장은 혈액제제 부문에서 주력제품인 알부민과 헤파빅, 혈우병치료제 등의 판매호조와 신규수출 확대로 지난해에 비해 35%이상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데 그 배경이 있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올해 녹십자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1% 늘어난 8904억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알부민제제와 면역글로불린제제 수출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수준의 혈액제제 품질관리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세부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혈액제제 품질관리가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되어 혈액제제 수출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혈당(공복혈당), 혈액내 지질농도(HDLC, LDLC, 중성지방), 신장기능지표(알부민, 혈중요소질소)와 간효소(ALT, AST, GGT) 등의 혈액검사 수치에 영향을 주는 10개의 유전지표들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코호트와 대규모 유전체데이터에서 얻은...
태국 뱅프라 지역에 조성될 이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혈우병A치료제 등을 생산하게 되며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완공하게 된다.
현재 아시아에서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을 실현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인도 등 단 4개 국가에 불과하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혈액분획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