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중 상장주식 4조 7000억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1000억원을 순투자해 총 4조 8000억원이 순유입됐다.
4월 말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70조 9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18조 9000억원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주식 순매수, 채권 순투자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채권 순투자 규모는 지난달 1조4000억원으로 2월(60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외국인 투자금의 국내 유입 규모가 급증한 것은 유럽중앙은행(ECB)이 3월 초부터 국내 매입프로그램에 따라 본격적인 양적완화에 들어간 영향이 컸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위험선호도가 커진 상황도 맞물렸다.
이런...
상장채권의 경우 외국인은 3월 동안 1조4000억원을 순투자해 전월 6000억원에 비해 순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순매수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000억원 감소했으나 만기상환규모도 전월 대비 2조2000억원이 감소한 1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7000억원) △칠레(3000억원) △싱가포르(2000억원)가 순투자 상위권을 형성했다....
외국인 투자잔고는 102조4000억원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전과 비교해 9000억원 증가했다.특히 중국 등 아시아계 자금과 양적완화를 진행중인 유럽계 자금의 순투자 규모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국채시장팀 관계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월 600억원유로(총 1조1400억유로) 규모의 자산을 매입하면서 상대적으로...
(6000억원)와 미국(3000억원)이 전월에 이어 순매수기조를 유지했고 유럽(5000억원)은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은 이 기간 동안 상장채권 6000억원 순매수해 전월에 이어 순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2월말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채권은 101조 1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8%을 보유해 총 538조 2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세가 지속하고 있는데다 원화가치도 고평가되지 않았다”며 “경제 기초여건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다른 신흥국보다 외화 유동성 경색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는 2013년 4조7000억원에서 2014년 6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채권 순투자 규모는 3조5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증권ㆍ채권시장에서 순매수ㆍ순투자된 중국과 일본 자금이 7조37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의 3조544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금융감독원이 현재의 국가별 통계 기준을 적용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일본 자금은 약 3조1950억원, 중국 자금은...
상장채권의 경우 1월 동안 600억원 순투자해 전월 순유출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순매수규모는 1조 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감소했고 만기상환규모도 전월 대비 3조6000억원이 감소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000억원 투자해 최대 순투자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노르웨이와 프랑스가 3000억원을 순투자하며 상위권 형성했다....
외국인은 올해 국내 채권도 5조2840억원어치 순투자했다. 32조14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26조8620억원 규모의 채권을 만기 상환했다. 이로써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액은 지난달 말 기준 100조4800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94조7040억원보다 5조7760억원(6.1%) 증가했다.
채권시장에선 중국 국적 자금이 가장 많은 1조1880억원어치의 순투자를 기록했다....
90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순매수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싱가포르(5000억원), 아일랜드(200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채권은 3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다. 11월 말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채권은 539조원으로 전체 6.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000억원어치 순투자하며 최대 순투자국으로 부상했고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 1000억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1조 3000억원을 순투자해 총 8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외국인들은 9월과 마찬가지로 주식 순매도, 채권 순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그 폭을 확대했다.
10월 말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은 전월 말 대비 7조2000억원이 감소한 수준인 430조 6000억원으로 전체...
5일 금융감독원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일본의 해외 주식과 채권에 대한 순투자 금액은 지난 4~8월 12조 엔(약 110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작년 5월까지 해외 순투자 금액은 -12조5000억 엔(110조 8000억 원)이었다. 일본은 작년까지 해외 투자를 멈추고 자금을 회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 해외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일본계...
다만 국내 순투자를 지속하던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빼기 시작한 시점은 달러 강세가 본격화된 시점과 맞물린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자 차익실현 유인이 커졌으며 외국인들은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해 6개월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외국인 매도세 약화될까 =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코스피가 1900선을 겨우...
채권은 만기상환 증가에도 외국인의 순매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한 달 만에 순유출에서 순투자로 전환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5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상장 채권은 5000억원 순매수했다.
우선 주식의 경우 유럽투자자의 매도세에 6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원 순매도해 최대 순매도국으로...
이와 함께 국내 상장채권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매매도 5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하는 등 국고채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의 국내채권 보유금액도 전체 상장채권 대비 6.78%에 해당하는 98조1000억원(지난 7월 기준)으로 지난해(94조7000억원) 대비 3.6%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소매채권시장 및 일반채권시장 통합과 매매수량...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700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4000억원을 순투자해 총 1조1000억원이 국내 시장에 유입됐다.
주식은 지난 달 중순 이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순매수폭은 줄었으나 3개월째 순매수 행진은 지속했다. 채권은 5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만기상환에도 불구...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500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8000억원을 순투자해 총 2조3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국내 시장에 들어왔다.
주식은 지난해 4월 이후 2개월 연속 순매수했으며, 채권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순투자했다. 외국인들은 올 초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800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1조3000억원을 순투자해 총 5조1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한국 시장에 유입됐다.
주식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갔다.
외국인들은 신흥국 증시 강세, 미국...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250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1조1500억원을 순투자해 총 1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한국 시장을 빠져나갔다.
주식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순매도했으며, 채권은 1개월 만에 다시 순투자로 전환했다.
3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결산 코스피·코스닥 및 프리보드법인 1810개사의 실질주주는 1607만명으로, 이들 가운데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순투자자는 481만명이다. 이는 직전해에 비해 1.9% 증가한 수치다.
투자자 1인당 평균 3.37종목, 1만3969주를 보유하고 있어 직전해 평균 3.33종목, 1만2653주 대비 평균 보유종목수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