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25일 2004년 이후 구오천원권 5만여장을 위조해 사용한 화폐위조범을 검거하는 데 공헌한 서울광진경찰서와 신고 시민 1명, 검거 경찰관 1명에 대해 특별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일련번호를 암기해둔 신고 시민의 기지로 붙잡힌 위조범의 경우 위조규모가 사상 최대다. 또한 이번 유공포상은 장기간 검거되지 않았던...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고교생 이모(15)군은 지난 7일 오후 11시경에 서울 광진교 5m 아래 난간까지 내려가서 자살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진경찰서 광나루지구대 정휘우(51) 경위와 임철한(45)경사 등 4명은 이군에게 접근해 20여 분간의 설득 끝에 투신을 막았다.
정 경위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부모님에게 불효다. 일단 올라와서...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5000원권 수 만 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및 사기)로 김 모(48) 씨를 체포했다. 김 씨는 2005년 3월부터 최근까지 8년에 걸쳐 5000원권 5만여매, 약 2억5000만원 어치를 위조해 슈퍼마켓과 철물점 등에서 사용한 혐의다.
그는 지난 1월 위조지폐로 껌 한 통을 산 뒤 거스름돈을 챙겨 달아난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이밖에 지난해 서울 광진경찰서는 서울 시내를 운행하며 잠든 승객의 스마트폰을 훔쳐 유통시킨 혐의(절도 등)로 택시기사 윤모씨(48)를 구속하고 김모씨(48) 등 택시기사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쯤 서울 중구 북창동에서 만취한 정모씨(31)가 택시에 타자 히터를 따뜻하게 틀어 잠들게 만든 뒤 가방을 뒤져 현금...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배냇은 지난달 28일 일동후디스의 판촉사원 4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고소장에 따르면 일동후디스 판촉사원 4명은 올 초 대형마트 등에서 고객들에게 아이배냇 제품에 대해 “아직 검증되지 않아 대형마트 한곳에만 들어간다”,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사계절 자연방목 인증을 받지 못했다”...
“경찰로서, 가수로서 다른 누군가에게 봉사할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광진경찰서 자양1동파출소 김광식(52) 경위. 김 경위는 전국을 무대로 13년째 노래로 ‘재능기부’를 하며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의 무대는 주로 요양원·복지관·장애인시설·교도소 등 소외된 이들이 머무는 곳이다.
2000년 허리를 다쳐 수술대에 오르느라 잠시 입원했을 때...
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주한미군 측이 도주 차량을 운전한 D모(23) 일병이 경찰관이 발표한 유탄에 어깨를 다쳐 미8군 영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당장은 조사가 어렵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치료 추이를 보고 D일병에 대한 조사 일정을 미군 측과 조율할 계획이다.
도주 차량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C모(26) 하사 부부는 이날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A(37·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A씨가 저항하자 흉기로 목을 찔러 숨지게 한 서모(42)씨에 대해 경찰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범행 당시 왼쪽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으나 사건 당일에는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
착용자가 발찌를 훼손하거나 보호관찰소의 감응범위에서...
사람이 많이와서.”
4·11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열린 정동영(강남을)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유세현장에서 나온 말이다. 유세 도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자 앵커출신인 정 후보가 이 상황을 빗댄 애드리브를 했다. 그만큼 기대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것이다.
이날 현장은 민주당의 전통적 취약지역이라는 인식을 무색하게 할...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하철 안에서 여중생의 몸을 더듬어 추행하고서 역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아동ㆍ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장모(18)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은 10일 오후 5시40분께 지하철 7호선 면목역에서 뚝섬유원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안에서 12여분간 한모(13)양을 추행한 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학교와 학원, 쇼핑몰 근처 등에서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로 박모(17), 나모(16)군 등 4명을 구속하고 권모(16)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과 함께 다니며 범죄를 저지른 김모(17)군 등 15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8일 역주행으로 8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택시운전사 김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7분께 자양로 사거리에서 승객을 하차시킨뒤 왕복 8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30∼40m를 역주행, 잠실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와 포터 등 차량 5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일 서울광진경찰서는 폭행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조사를 받던 중 50대 남성 최모씨를 '새해니까 용서하겠다"며 진술서를 찢은 혐의(공용서류손상)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3시쯤 광진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은 후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지구대로 인계됐고 진술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6일 고시원서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지하철역 화장실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A모(25.여)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의 고시원 방에서 남자 아기를 낳은 후 아기의 얼굴을 수건과 티셔츠로 덮어 질식시켜 숨지게 하고 이틀 뒤인 24일 시신을 인근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의 여자화장실...
27일 오전 11시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화재가 발생, 전기장판 위에서 자고 있던 지체장애 1급 정모(12)양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을 거뒀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던 정양은 불이 나자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정양은 최근 장애 상태가 악화돼, 다니던 특수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누운 상태로 지내온...
2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A(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3월13일 오전 11시께 광진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부엌에 놓인 흉기로 어머니 B(51)씨의 목을 찔러 숨지게 한 뒤 8개월간 시신을 숨겨둔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어머니 B씨는 "전국 1등을 해야 한다. 꼭 서울대 법대를 가야한다"며 자주 폭력을...
서울 광진경찰서는 24일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A(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3월13일 오전 11시께 광진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부엌에 놓인 흉기로 어머니 B(51)씨의 목을 찔러 숨지게 한 뒤 8개월간 시신을 숨겨둔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어머니 B씨는 "전국 1등을 해야 한다. 꼭 서울대 법대를 가야한다"며 자주 폭력을...
서울 광진경찰서는 야구부 감독 송모씨가 각종 접대를 받고 비자금으로 심판을 매수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구의 한 중학교 학부모들은 송씨가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며 고소했다. 이들의 주장은 송씨가 야구부 후원회장인 선수 아버지에게 수시로 접대를 요구하고 성접대까지 받았다는 것.
경찰은...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수억대의 공금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 등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서울시 생활체육회 간부 5명을 검거하고 사무처장 김모(57)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2008년 4월 서울시 생활체육회에 부임한 김씨는 본부장 정모(45)씨 등과 결탁하고 연간 지원받는 보조금 100억원 중 공문서 조작으로 최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