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융지주사의 경우 회사채 발행을 통해 은행 증자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최근 가시화되고 있다"며 자기자본 비율이 낮고 자본 확충의 수단을 갖지 못한 은행권의 경우 당분간 주주가치를 훼손시키는 증자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주주가치를 우선시하는 외국인들이 유독 민감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이준재...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을 보수적으로 산정하더라도 0.42배로 산정돼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공적자금을 투입할 정도로 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편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난 9월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10.65%로 비교적 양호한 비율 수준을...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수준에서 1조원 증자는 EPS, BPS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나을 수 있다"며 "1조원 증자의 형태는 현재로써는 3자배정 형태를 띌 가능성이 높으며 시가 할인 형태로 발행되더라도 최근 주가의 하락으로 순자산가치 이하에서 증자가 이루어져 EPS 뿐만 아니라 BPS 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월 중에도 은행의 유동성 부족에서 비롯된 금융시장의 신용 경색 현상이 당분간 해소되기 쉽지 않을 것"잉라며 "은행주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10월부터 은행채 만기도래 규모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인 데다 해외 조달 여건이 당분간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의 뚜렷한...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24일까지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하루 평균 자사주 매입 예상 물량은 최근 3개월 평균 거래량의 30%인 62만3704주로 단기적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자사주 매입은 펀더멘털 관점에서 순이자마진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과 건전성 관리보다는 당분간...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증자 결정으로 주가 상승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해 온 증자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같은시간 대부분의 증권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교보증권(-3.28%)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삼성증권 등이 2%대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증자 결정으로 주가 상승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해 온 증자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그 동안 대규모의 구주주 배정 형태 증자가 이뤄짐으로써 EPS(주당순이익) 희석이 큰 폭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 3자 배정 증자가 이뤄질 경우에 기존 주주가 주가 상승을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심리적 부담 등으로...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비과세 혜택을 주었던 해외펀드에 대해 정부가 조기에 폐지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며 "정부가 설명하는 폐지의 이유는 해외펀드가 환율 안정보다는 단기외채를 늘리는 한편 해외펀드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시중 유동성까지 축소, 결과적으로 단기금리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은 5월에 전년동기대비 12.5%, 전분기대비 24.5% 감소한 267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부진 이유로 그는 "펀드 판매 부진으로 자산관리 수익 증가추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실제 4월과 5월 주식형(인사이트포함)펀드 순증규모는 4월 4000억원, 5월...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하나은행에 대한 국세청의 1.7조원의 추징 결정이 철회됨으로써 1차세금 추징액 1983억원에 대해서도 반납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세금 추징으로 예상되었던 자산가치, 수익가치의 하락을 피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세금 추징으로 입을 수 있는 동사의 순자산가치의 하락은 최대 17%에...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HK저축은행은 높은 이익 성장성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매력적이며, M&A 가능성이 높은 저축은행으로 M&A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HK저축은행의 대주주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로 지분 매각 의지가 높다"며 "업계 3위권의 대형저축은행으로...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HK저축은행은 높은 이익 성장성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매력적이며, M&A 가능성이 높은 저축은행으로 M&A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HK저축은행의 대주주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로 지분 매각 의지가 높다"며 "업계 3위권의 대형저축은행으로...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MB정부 이후 재벌 계열사간 상호 거래, 지원 등의 규제완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삼성, 현대 등 주요 카드사는 계열 증권사를 주요 결제 금융기관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신흥증권 인수를 통해 증권업에 진출한 현대차IB증권이 가장 수혜 폭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 등...
디자이너 서영수의 캐릭터 브랜드 '카이자이(KaiZhai)'도 이달부터 선보인다. 언밸런스한 레이어드 룩으로 다양한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안지크, BCBG, 샤틴 등 롯데백화점 입점 패션브랜드도 카탈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카탈로그팀 박영호 팀장은 "롯데 카탈로그는 30대~40대 여성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은 현대차IB증권과 7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 거래를 개시했다"며 "거래하는 금융상품이 MMF, CMA 등 단기 금융상품 중심이긴 하지만 지난해 경상이익의 170%선인 231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당장의 수수료 수입보다 긍정적인 것은 현대차그룹이...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이건희 회장의 퇴진이나 전략기획실 해체 등의 내용이 담긴 이번 삼성그룹의 경영쇄신안은 긍정적인 뉴스"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해체보다는 삼성 그룹의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험사, 금융지주회사 등에 대한 규제완화 관련 법안이 하반기 정기국회에 통과될 경우...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는 “메리츠그룹의 제일화재에 대한 적대적 M&A 전략은 금융업계에서 드문 일이다”며 “신 정부하에서의 감독당국의 M&A에 대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은행, 증권, 보험의 M&A에 따른 대주주 변경은 감독당국의 허가 사항으로 이번 M&A에 대해 감독당국은 어떤...
동양생명 상장 등 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수혜주로 동양종금증권을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통법의 도입 영향은 제한적으로 지난해 제시했던 자본시장 성장의 수혜관점 보다 재벌의 계열사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요효하다"며 "대규모 기업 집단 계열사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권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