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해태제과 등 빙과류업체들도 아이스크림 값 인상을 위해 대형마트에 가격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제빵·빙과류업체간 가격협상이 시작되면 통상 한달 후에 가격이 오른다"면서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빵과 아이스크림 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영세한 동네 슈퍼에서는 이미 인상된 가격으로...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전국 점포에서 롯데삼강과 함께 개발한 PB(자체브랜드) 아이스크림 '카페라떼'와 '밀크바닐라'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올 4월 합병된 뒤 내놓은 첫 PB 상품으로 혼합분유와 합성착향료를 쓰지 않고 생우유와 생크림 등으로 만들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07년 1월 롯데삼강의 커피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원두커피사업을 시작, 현재 42개의 고속도로 휴게소, 23개의 백화점, 5개의 로드샵 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소매용 칸타타 원두커피를 론칭하는 등 ‘칸타타’를 통합브랜드로서 활용하고 있다. 2012년까지 가맹점 200점포 오픈을 목표로 카페칸타타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롯데삼강에 대해 높은 이익 증가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다며 목표가를 기존 25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9%, 29.0% 증가한 1218억원과 54억원을 기록했다”며 “유지는 B2C/B2B 물량...
롯데삼강의 `돼지바'와 `찰떡바', 해태제과의 `누가바'와 `바밤바'도 각각 700원에서 1천원으로 42.8% 올랐다. 빙그레의 '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천원으로 25% 인상됐다.
음료업체들도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오자 가격인상에 나섰다.
한국코카콜라는 이달 초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코카콜라, 다이나믹 킨(DK), 환타 등 27개 제품의 가격을 6∼10% 인상했다. 이 회사는...
한편 쌍용차가 정부와 채권단의 회생 모색 기대감에 6.72% 급등했고, 고려아연(2.69%), 대우조선해양(2.30%), 삼성엔지니어링(2.03%), SKC(1.96%), 더존비즈온(4.14%), 성진지오텍(6.73%), 롯데삼강(3.84%), 부광약품(2.35%) 등이 지수를 거슬러 올랐다.
전일 감자설로 폭락했던 아시아나항공은 회사측의 감자설 부인과 함께 3.24%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이...
고ROEㆍ저PBRㆍ저EV/EBITDA(금융업종은 업종 특성상 고ROE-저PBR만을 고려) 종목을 선정해 보면, 롯데삼강, 넥센타이어, 한솔LCD, 부산은행, 현대미포조선, 한라건설, 아시아나항공, KPX화인케미칼, LG디스플레이, 풍산, 영원무역 등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 신중호 연구원은 "현시점에서는 우선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삼강은 지난달 7일 식품전문브랜드인 '롯데쉐푸드'의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발표한 이후, 지난 1일 첫 제품으로 가정용 '웰빙 식용유 6종'을 출시했다.
롯데쉐푸드는 롯데삼강이 운영하는 브랜드이지만 '롯데'라는 사명을 사용해 그룹차원의 사업이라는 점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롯데쉐푸드는 식용유 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에...
조경수 롯데삼강 마케팅 이사는 "쉐푸드는 식품의 본질인 원재료에 충실하고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음식의 기초 재료부터 꼼꼼히 개발할 예정"이라며 "가정에서 일반화되고 있는 고급 웰빙유 시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품질력을 내세운 웰빙유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포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롯데 쉐푸드 웰빙유의...
◆호텔롯데ㆍ롯데쇼핑 양대축으로 지배구도 형성
롯데그룹은 크게 ▲식품 ▲유통 ▲석유화학 등 3개 업종을 주력으로, 롯데제과, 롯데삼강,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미도파, 호남석유화학, 케이피케미칼 등 7개 상장사와 호텔롯데를 포함한 나머지 비상장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가운데 호텔롯데는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으로 총 11개의 계열사 지분을...
한화증권은 12일 롯데삼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록 한화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4분기 실적이 환율과 국제 유지류 가격하락에 따른 유지부문의 마진확대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매출액 1005억원...
롯데그룹 역시 호남석유만 4% 가까이 급등할 뿐 케이피케미칼과 롯데손해보험, 롯데삼강은 1% 안팎의 상승률을,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미도파, 롯데쇼핑은 2% 내외의 하락율을 나타내고 있다.
웅진그룹의 경우 웅진케미칼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웅진씽크빅과 웅진홀딩스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웅진코웨이는 1% 중반 하락하고 있다.
이에 음식료업종인 롯데삼강, 삼양제넥스, 유통업종인 광주신세계, 현대 DSF, 한화타임월드 등을 꼽았다.
이들은 롯데쇼핑에 비해 1~2분기 후행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실적도 올랐지만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작년에는 성장성이 높고 PER, PBR 높은 종목이 선방했지만 하반기는 PER, PBR 낮은...
롯데삼강은 7일 "지난 1977년 시작한 롯데삼강의 식품사업 노하우와 롯데중앙연구소의 협력 관리체제를 적극 활용, 엄격한 관리와 체계화 된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열사 명칭인 '롯데삼강'이 아닌 '롯데'라는 사명을 사용, 롯데그룹 차원의 관심이 집중되는 브랜드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롯데쉐푸드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문화진흥, 하이트, 농심, 정식품, 코카콜라음료, 빙그레, 롯데제과, 롯데삼강, 푸르밀, 한양제너럴푸드, 진주햄,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 굿지앤, 한스푸드테크, 롯데햄이 동참, 모금된 금액은 유니세프로 보내져 물부족국가 어린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구호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4700여 점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