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이 지구에서 LH가 본청약한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2배 가량 비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미지수다.
울트라건설은 서울 서초 우면 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록에 '울트라 참누리 에코리치' 아파트 550가구를 다음 달 말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초 우면지구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민간 중대형...
아울러 부동산과 자동차뿐 아니라 은행 예금과 같은 금융 자산도 일정 수준 이하여야 청약 자격을 준다.
‘당첨되면 로또’로 인식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사전예약이나 본청약에 지금까지는 청약저축 가입자 등은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상당수의 수요자가 아예 신청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아...
특별공급, 일반공급을 가리지 않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강남권 보금자리가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증명한 것이다.
강남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최근의 전세난도 청약경쟁률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에서는 강남 보금자리 흥행성공으로 민간분양이 또다시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남지역 보금자리 사전예약자 가운데 78명이 본청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18일 이틀간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실시한 결과 1336명 중 1258명이 신청해 94% 접수율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미신청 가구는 일반공급 52가구, 생애최초 10가구, 노부모 8가구, 3자녀 4가구, 신혼부부...
주변시세 보다 50% 이상 저렴해‘로또 아파트’라 불리는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등 강남 보금자리 시범지구 2곳의 본청약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급 물량은 약 650가구로 당초 예상보다 280여가구 늘어난다. 분양가는 사전예약 당시 추정가보다 10~20% 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지난해 10월 사전예약을 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청약경쟁률이다. 주변시세의 50%에 못미치는 로또아파트가 등장하자 실수요자를 포함 무주택서민들이 너도나도 몰려든 것.
하지만 1년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집값 하락으로 보금자리주택 분양가와 주변 아파트 시세간 격차가 확 줄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보금자리주택의 가장 큰 매력으로...
반면 분양가가 시세와 별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높은 경기권역(구리갈매.남양주진건.시흥은계.부천옥길)의 경우 청약자들에게 철저하게 외면을 받은 것이다.
보금자리하면 로또아파트라고 불리우는 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전문가들은 시세차익에서 답을 찾고 있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자들도 돈이 될만한 곳에 청약하고 있다는 소리다.
◇보금자리 주택도...
지난 2006년 아파트 분양당시 로또 청약열풍을 일으켰던 판교신도시에서는 상가 신규분양이 한창이다. 자족성을 높이기 위해 R&D 특화지구로 지정ㆍ개발하고 있는 첨단지식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 최대규모인 SD-1블록에서는 이번 5월 중순 포스코건설의 '유스페이스몰'이 본격 분양된다.
지하5층~지상12층 4개동 총 22만여㎡(약6만7000여 평)규모로...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1,2차에 비해 강남구와 서초구 지역에 보금자리주택이 빠짐으로써 시장의 파괴력은 다소 떨어지나 보금자리주택 열기가 식을 정도는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청약저축 장기가입자들은 앞으로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강남지역 보금자리 물량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이번 2차 내곡, 세곡2지구에 몰려...
이중에서도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다. 원활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는 두 지구는 3.3㎡당 1150만원대의 분양가에 보금자리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 로또'로 불릴 만큼 높은 투자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세곡ㆍ자곡ㆍ율현동 일대 94만㎡에 들어서는 강남 세곡지구의 분양 대상 단지는...
이명박 정부의 신혼부부 주택 공급이 과연 얼마 만큼 효율성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인천 청라지구에서 첫 공급에 나선 신혼부부 주택이 현 정부의 야심찬 추진에도 불구하고 대거 미달됐다.
서해종합건설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청라지구 A22블록에 공급하는 '서해그랑블'아파트...
미분양 아파트는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금지 조항에도 제외된데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로또 상품이다.
스피드뱅크 김은경팀장은"미분양 아파트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잘만 고르면 같은 금액에 더 좋은 조건의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다"면서"특히,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 자신의 자금여건을...
기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보다 훨씬 더 저렴한 아파트가 선보이게 되는 만큼, 청약을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새로운 제도에 대비한 준비를 세우는 것도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주변 시세의 65%선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경우, 장기적으로는 아파트값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과거 집값 폭등세의 촉매제로 분양시장을 과열로...
광교신도시는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청약가점이 높게 형성 될 전망. 이로 인해 부동산의 ‘로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있는 가운데 차라리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전매제한기간도 짧은 광교신도시 인근 유망 단지를 찾아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스피드뱅크가 추천한 현재 용인과 수원지역의...
이 지역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약가점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부동산1번지 스피트뱅크 관계자는 "광교신도시가 부동산의 '로또'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전매제한기간도 짧은 이 지역의 인근 유망단지를 찾아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1번지...
국지도 57호선을 따라 판교 신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는 평촌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등 입지 여건에 있어 성남 도촌지구와 함께 벌써부터 청약 저축통장 가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시간이 출퇴근 정체를 감안해도 30여 분이면 가능한데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인 만큼 청정 주거환경이 제공되는 것도 이 지역의 가치를...
3위는 전국을 청약 열기에 몰아 넣었던 1,2차 판교 청약이 차지했다. 수도권에 아파트를 갖고자 하는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판교청약은 실례로 지난 4월 판교 중대형 주택분양의 청약경쟁률이 공공택지지구사상 최대인 725대 1을 기록했다.
‘된장녀의 하루’라는 온라인 게시 글로 촉발된 신조어 ‘된장녀’가 4위에 올랐다. 탤런트 김옥빈이 모...
◆악성 미분양도 하루 아침에 해소, 자고 일어나니 다른 세상
지난 23일 추병직 건교부 장관의 신도시 지정 발언은 검단지구의 ‘그저 그런’ 아파트들을 하루 아침에 로또로 만들어버린 셈이 됐다.
추 장관의 발언과 함께 검단지구 내 토지구획정리지구 아파트는 순식간에 3000만~5000만원 가량 치솟는 등 이 일대는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니 다른 세상이 돼버린...
건설교통부는 "현행 로또식 추첨제 형태의 주택청약제도를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제도 개편으로 발생할 특정 계층, 연령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9월초에 확정될 예정이었던 청약제도 개선안은 일정이 다소 늦춰져 연말께 확정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