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수 편입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희박했다”며 “MSCI 이슈는 시장에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아니다”고 판단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한국, 대만, 중국 편입 여부가 모두 예상과 다르지 않아 시장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히려 중국 A-Shares 편입 지연에 따른 안도감이 긍정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 확대 가능성이 있는 삼성, LG, GS, SK, CJ 등 지주사 관련 우선주로 압축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정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이 적어 거래가 쉽지 않으며 우선주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배당 성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거래량이 부족한 종목에 대한 무차별적...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관의 환매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본다"면서 "외국인의 삼성 그룹주 순매수, 2분기 수출 호조 등이 증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모멘텀 회복세에 따라 조정에 대한 부담요인이 완화되고 있다"며 "중기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기 ECB 총재가 4월 및 5월 비전통적인 완화정책 가능성, 특단의 조치 등을 언급하며 EU의 추가 완화적 통화정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회선거 결과에 따라 완화적 통화정책 강도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PMI제조업지표의 경우 전달 보다 소폭 상승된 수치를 보일 것이란...
4월 소매판매, 15일 뉴욕 제조업지수, 16일 신규주택 착공 건수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이 밖에도 16일에 결과가 나오는 인도 총선에도 관심을 가질만 한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과거 글로벌 자금이 총선에 따른 경제정책 개혁에 대한 기대로 유입되었던 바, 인도 총선 결과에 따라 글로벌 자금의 재유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원달러 환율 하락은 한국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자금 유입, 글로벌 달러 약세의 지속이 주요 영향”이라며 “정부 당국의 환율 개입 등을 고려해 1030원 초반대의 하단 지지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중국 수출 부진 소식도 큰 혼란을 유발하지는 못했다. 중국 수출은 시장의 기대에 어긋난채 지난 3월 6.6% 감소했다. 그러나 이번...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3월 결산을 앞두고 해외 법인이 본국에 소득을 송금, 소득수지가 개선되고 있어 2월 경상수지의 흑자전환 가능성도 점쳐진다”며 “추가 양적완화는 빨라야 6월쯤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국내의 경우 4월 옵션만기와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의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김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3월 ISM 제조업, ISM 비제조업, 3월 비농업부분 고용지수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블룸버그 컨센서스상 1~2월 지표 대비 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 3월 경제지표 발표로 1~2월 경제지표 둔화는 일시적 한파 영향이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일본 소비세 인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덕적 해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부실 기업 청산은 중국 경제에 오히려 바람직하다”며 “HSBC 제조업 PMI 지표가 반등한다면 중국 경기 악화 우려가 확산된 상황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오는 25일 주택가격지수, 소비자신뢰지수, 신규주택판매, 리치몬드제조업지수 등을 발표한다. 또 27일에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투자심리에 다소 부담이 되겠지만 실제 전쟁으로까지 확산된 1999년 체첸 사태 당시에도 주가는 5주간 0.4% 올랐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내 주식시장 미칠 영향은 단기 조정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서방세계와 러시아의 전면전은 피한 채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영향권에 종속될 전망”이라며 “그동안의 사례를 연구한 결과 2008년 그루지야-러시아 전쟁 등 감안해도 국내 주식시장 영향은 단기 조정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몰도바, 1999년 체첸 사태 등을 살펴봤을 때 당시 서방세계와...
김병연·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9∼20일 예정된 미국 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추가로 100억 달러 축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또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경기 전망 변화 때는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아직 경기전망 하향조정의 근거를 뒷받침할 지표 둔화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우선주 시가배당률이 낮아지면서 가격 매력이 상당 부분 떨어졌다"며 “상승세가 이어지더라도 그 폭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우선주에 투자할 때는 배당수익률, 기업가치, 거래대금 등을 고려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김병연, 김재은, 이비오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달 위험 분석 등을 통해 최선호 업종을 추출한 결과 은행과 반도체가 선정됐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이들은 “특히, 이번 달에는 거시경제 우려가 완화하고 낮아진 눈높이를 고려하면 이번 달 중후반 기업들의 1분기 조기 실적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은행, 반도체와 함께 헬스케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세금 인하, 리모델링 법규 완화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통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행 업종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반면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로 수혜가 예상된 건설업종지수는 1% 이상 내리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인데 따른 차익매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상반기 경기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정부가 이번 발표 이후 다소 인위적이더라도 상반기에 저성장기 진입 방어 및 경제성장률 확대에 상당히 집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정부는 3개년 계획 외에도 예산 집행 확대, 민간 투자 촉진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이와 관련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6일)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28일)가 발표 예정인데 한파 영향에 따른 미국 제조업 지표 및 주택지표 부진으로 비국 소비심리 둔화 가능성이 상존한다”면서도 “지난 15일 2월 로이터·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81.2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주요 소비지표 예상치 상회...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2013년 12월 무역수지가 1조3000억엔 적자를 기록했고, 1월 수출 예상치도 하회했다”면서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아베노믹스에 대한 의구심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경기부양책 조기발표로 엔화 약세 유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번주에는 미국 주택지표, 중국 HSBC 제조업...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대내외 주요 지표 발표와 실적 발표 등을 감안하더라도 금번 반등으로 코스피 1880p 저점 신뢰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중국 수출입 지표 우려 존재하나, 금융주 실적 발표를 끝으로 4분기 어닝 쇼크, Big Bath는 마무리 단계며, 최근 여타국 대비 순매도 강도 감안, 외국인 순매도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주로 수출되는 자동차 판매량이 크지 않아 관세철폐가 된다해도 큰 이득을 얻기 어렵다”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리경제에 도움은 되겠지만 자동차 업종은 당장 TPP와 엔화약세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호주 FTA 타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