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7일 인천검단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취소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검단2지구 사업은 총 4조4104억원을 들여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불로·대곡동 일원 694만㎡에 2만12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2016년 완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동산경기 침체 및 수도권 서부권역 개발사업의 단기간...
해당 게시판 사진에는 ‘국가하천 재수강’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등장한다. 표지판에는 ‘재수강’의 영문과 함께, 국토해양부장관명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실제 어느 곳에 위치하느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해당 사진은 한 누리꾼이 합성해 만든 것이다.
게다가 코레일을 지도·감독해야하는 국토해양부도 민간 주도 사업이라는 이유로 직접 개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사업부도시 혈세투입 등 책임 문제를 놓고 코레일-민간, 정부-코레일 등 사이에 충돌 등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월 출범한 코레일의 자본금은 작년 말 기준으로 8조원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직...
가계부채와 함께 시급한 현안으로 꼽히는 하우스푸어 해결을 위해선 박 대통령이 약속한 주택보유지분 매각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기재부 등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가치인정비율(LTV)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기본방침”이라면서 집값 하락에 따른 하우스푸어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부동산...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토지 소유면적이 2억2621만㎡, 금액(공시지가 기준)은 32조3532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전 국토면적(10만148㎢)의 0.2%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면적으로는 2011년말 대비 431만㎡(1.9%) 증가하고, 보유필지수도 8만5581필지로 5589필지(7.0%) 증가했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전년보다 다소 하락한 연 5%대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투자수익률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최저치(연 5% 수준)를 보인 이후 연 6%대를 유지해 왔다.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5.55%로 전년대비 1.42%p 하락했다. 신규공급에 따른 공실증가와 기업경기 악화로 인한 수요감소가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해양부도 해양수산부 신설로 해양관련 부서가 이전하는데다 당장 시급한 부동산 활성화 대책 마련도 못한 채 손 놓고 있다. 특히 이달 집행할 예산이 13조8000억원은 한 푼도 건드리지 못하고 가만히 쌓아 놓고 있다.
지식경제부도 직제개편을 하지 못하고 예산 처리는 물론 업무추진비도 나오지 않아 공무원들이 주변 식당에서 외상 신세를 지는 웃지 못할 진풍경이...
지난달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용면적 85~135㎡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3.4% 늘었다. 같은 기간 40~60㎡ -18.5%, 60~85㎡ -16.4% 등 중소형 아파트가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거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수도권 악성 미분양주택 가운데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반년 새 8%나 감소했다. 지난달 28일 국토해양부의...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바다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163명의 청년들이 ‘외항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에 입교한다. 이번 교육생 중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가 75%를 차지하고, 절반 이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이다.
이들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6개월간의 이론교육과 3개월의 승선실습을 하게 되고, 이어서 여러 선사에 배치돼 추가로...
국토해양부는 4일 '조상 땅 찾기 성명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2만5771명으로 지난해보다 33.7% 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조사 결과 발표 후 4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조상 땅 찾기'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조상 땅 찾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한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24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5일 새벽 1시...
국토해양부는 2012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2만577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3.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1년 제도시행 이래 최대 규모이며 전년보다 약 7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서비스는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소유 전산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시·도, 시·군·구에 민원을 신청하면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중앙해권판은 국가지도자 급(級)이 조장을 맡고 국가해양국·외교부·공안부·농업부·군(軍) 등 여러 기구가 참여해 해양권익 관련 사무를 처리하는 협의기구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홍콩 명보는 이미 이런 협동 소조가 구성된 만큼 예정된 국무원 조직개편에서 현재 국토자원부 산하인 국가해양국이 별도의 해양부로 승격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제차들은 국내 외제차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도요타, 혼다, 렉서스 등 일본 차 회사들은 수리비 인하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사들은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해양부에 일본차 부품값과 수리비의 문제점을 정식으로 제기하고 정비 요금 합리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다주택자들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정부가 가져야 할 주택정책 콘셉트에 대해 이렇게 강조한 바 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따가운 시선을 바꾸는 것이 주택시장에 박힌 대못을 뽑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부가 추진 중인 '다주택자...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법안’(택시지원법)을 마련하고 대한 각계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공청회를 열고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의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종합대책은 앞으로 10년간 3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계별 과제는...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올해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8일자로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약 311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돼 양도세·보유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2.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부, 경기도, 매립지관리공사와 공조해 이 문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연구원은 이날 오전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시민단체, 대학교수, 연구원, 환경부, 국토해양부, 서울·경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재단에서 ‘수도권매립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26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3년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180가구로 전월 7만4835가구 대비 345가구(0.5%)가 증가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줄었으나, 경기·인천·부산 등의 대단위 사업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한 데 따른 결과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토해양부는 오는 26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유시티(U- City) 연구단 R&D 성과 발표 및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유시티 핵심 첨단 기술의 국산화 및 표준화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유시티 연구단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그간 유시티 관련 기술실시계약 17건...
국토해양부는 1월 전국 땅값이 전월 대비 0.03% 상승해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 땅값은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대비 0.08% 가량 낮은 수준이다.
서울은 -0.06%를 기록,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남(0.03%)과 서초(0.02%)를 제외한 23개 자치구가 하락했으며, 특히 강서구(-0.181%)와 양천구(-0.178)의 하락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