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 토지 전년비 1.9% 증가

입력 2013-03-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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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비 431만㎡ 늘어난 2억 2621만㎡

지난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의 면적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토지 소유면적이 2억2621만㎡, 금액(공시지가 기준)은 32조3532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전 국토면적(10만148㎢)의 0.2%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면적으로는 2011년말 대비 431만㎡(1.9%) 증가하고, 보유필지수도 8만5581필지로 5589필지(7.0%) 증가했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 1억2911만㎡(57.1%) △합작법인 7203만㎡(31.8%) △순수외국법인 1548만㎡(6.9%) △순수외국인 908만㎡(4.0%) △정부·단체 등 51만㎡(0.2%) 순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207만㎡(54.0%) △유럽 2358만㎡(10.4%) △일본 1916만㎡(8.5%) △중국 530만㎡(2.3%) △기타 5610만㎡(24.8%)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 1억3472만㎡(59.5%) △공장용 6723만㎡(29.7%)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밖에 △주거용 1471만㎡(6.5%) △상업용 581만㎡(2.6%) △레저용 374만㎡(1.7%)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면적은 △경기 3853만㎡(17.0%) △전남 3808만㎡(16.8%) △경북 3544만㎡(15.7%) △충남 2201만㎡(9.7%) △강원 1912만㎡(8.5%) 순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10조1673억원 △경기 6조140억원 △부산 2조7125억원 △인천 2조5095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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