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7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7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평잔)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를 기록했다.
M2 증가율은 지난해 지난해 6월 9.7%를 정점으로 지난 6월 3.0%로 1년 동안 감소해 왔지만 13개월만에 상승 반전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 부문의 신용 증가율이 말잔 기준으로 6월 2.8%에서 7월 3.9...
지난달 광의화폐(M2) 증가율은 14.7%로, 전월 대비 1.2%포인트, 전년에 비해서는 2.9%포인트 축소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2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에서 “지금까지 시행해온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거시경제 운용의 최우선순위로 설정한 지금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빠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
5%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통화(M2·평잔) 증가율은 3.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며 Lf 증가율 둔화를 이끌었다. 3.7%는 지난 2004년 4월 3.1% 이후 7년1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한은은 국고채 만기도래액 감소 등으로 정부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이 크게 축소하면서 6월 M2증가율이 전월보다 하락한 3% 내외일 것으로 추정했다.
광의통화(M2)도 전년보다 15.9% 증가했다.
지난달 외환보유고는 전월의 3조400억달러에서 3조2000억달러로 늘어났다.
창젠 바클레이스캐피털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고 여전히 중국내 자본수요도 높아 통화정책을 느슨하게 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중소기업 등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는 취약 부문에 대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민은행은 지난달 신규 대출이 6339억위안(약 10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는 6225억위안이었다.
전월에는 5516억위안을 기록했다.
광의통화(M2)는 15.9% 증가했고 외환보유고는 3조2000억달러로 세계 최대 수준을 이어갔다.
전월 외환보유고는 3조400억달러였다.
지난달 광의통화(M2) 증가율도 15.1%로 전월의 16.6%에서 크게 둔화됐다.
타오둥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는 “신규대출은 중국 경기둔화 리스크를 또 한 차례 시사했다”면서 “올 하반기 경기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나 경착륙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왕타오 UBS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31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제조업, 산업...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1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중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평균잔액기준)는 1684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4년 4월 3.1% 증가를 기록한 후 6년11개월만에 최저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2010년 7월 이후 10개월째 감소했다.
통상 경기가 회복 시기에는 시중에...
중국 인민은행은 11일(현지시간) 지난 4월 은행 신규대출 규모가 7396억위안(약 123조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000억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광의통화(M2) 공급은 지난달에 전년보다 15.3% 늘어나 시장 전망인 16.6% 증가를 밑돌았다.
최근 통화긴축 강도가 비교적 셌고 지난 3월 광의통화(M2) 증가율이 16.6%로 정부의 올해 목표인 16%에 근접하는 등 시중의 과도한 유동성이 서서히 안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을 온건하게 가져가며 정책효과를 관망할 때가 됐다고 분석했다.
국가정보센터는 2분기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14.2%, 소매판매는 17.5%, 수출은 25.0%씩 각각 증가할 것으로...
특히 긴축이 지나쳐 경제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도 주요인으로 꼽았다. 오 연구원은 "최근 긴축의 영향으로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6%선까지 낮아졌고 고정투자 증가율도 25%까지 낮아졌다"라며 "물가가 안정된다면 중국 정부가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광의통화(M2) 공급도 75조8100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6% 늘어났다.
중국 외환보유고는 1분기에만 1970억달러 늘어나는 등 증가속도가 빨라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경제의 고성장과 더불어 막대한 무역흑자와 해외자본의 유입으로 지난 2년간 중국 외환보유고가 1조달러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코헨 액션 이코노믹스...
중국은 또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새로 늘어난 사회융자규모는 4조1900억위안(69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25억위안 줄었다. 중국 정부가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상과 공개시장조작 등을 통해 통화긴축을 지속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중국의 사회융자규모가...
Lf 증가율 둔화는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통화(M2.평잔) 증가율이 하락한 데서 비롯됐다.
M2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0%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 및 기업부문신용이 줄어들고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로 해외부문신용이 급감한데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부문신용은 말잔 기준 1월 중 5조5000억원에서 2월 중 3000억원, 기업부문신용은...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평잔기준 광의통화(M2) 증가율은 6.5%로 전월 7.2%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M2증가율은 2009년 10월 10.5%를 마지막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매달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6년 8월 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4년 7개월만에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협의...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의 리루밍캉 총재는 이날 “새 지표가 도입되기 전까지 당국은 광의통화(M2)를 기준으로 유동성을 제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올해 M2 증가율 목표는 전년 대비 1%포인트 낮아진 16%다. 지난해 M2 증가율은 19.7%로 정부 목표치인 17%를 웃돌았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평잔기준 광의통화(M2) 증가율은 7.2%로 전달 7.4%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M2증가율은 2009년 10월 10.5%를 마지막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매달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6년 8월 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4년 6개월만에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협의...
단기 유동성 지표로 여겨지는 협의통화(M1)가 광의통화(M2)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절성을 제거한 수치가 지난해 11월 24.8%로 2007년 8월의 25.0% 이후 3년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은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금리가 정상수준보다 낮은 데서 비롯한 현상”이라며 “단기 유동성은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기회를 엿보다가 단번에 쏠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평잔기준 광의통화(M2)증가율은 7.4%로 지난 2006년 8월 7.5% 이후 가증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M2증가율은 2009년 10월 10.5%를 마지막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매달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협의 통화인 M1(평잔)의 11월 증가율은 11.8%로 전월 9.0%보다 2.8%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광의의 통화(M2) 증가율은 16%로, 통화긴축 정도가 시장의 당초 예상보다는 훨씬 느슨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중국 당국은 신중한 통화정책을 펴겠다고 했지만, 급격한 성장률 추락에 따른 부담을 고려하면 성장세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도로 보인다.
최대 현안인 물가상승세가 내년 2분기쯤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 내년 상반기에...
같은 기간 광의통화(M2) 증가율은 19.5%로 6개월래 가장 빠른 팽창속도를 보였다.
M2는 지난 2년간 55% 증가했고 위안화 대출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60% 증가한 총 47조4000억위안에 달했다.
소시에테제네럴은 “정부가 내년도 신규대출 목표를 올해의 7조5000억위안보다 축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