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시청률
(사진=MBC '마마' 화면 캡처)
‘마마’가 극의 마지막을 향해 치닫으면서 시청률도 함께 고공행진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2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1일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인 19.3%를 기록한 수치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마마’는 종영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있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마마’는 12일 22회 방송분을 내보냈으며, 18일과 19일의 2회 방송분 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에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마마’가 기록할 종영시청률에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집중되고 있다.
이날 ‘마마’에서는 한그루(윤찬영 분)가 엄마 한승희(송윤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희는 자신의 상태를 알아챈 한그루에게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두 모자는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쏟아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엄마의 선택’ 2부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