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슈퍼스타K6 얼음요새 디어클라우드
(출처=디어클라우드 나인 트위터)
김필은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6에서 레전드 미션을 맞아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김필은 기타를 매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맞춘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보인 자신감 만큼이나, 무대는 엄청났다. 심사위원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에서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왔다. 몰입력 있는 무대가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백지영은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굉장히 감동 받았고 김필이 29살인데 도대체 이 때까지 이 사람을 안데리고 가고 뭐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내가 봤을 때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평했다.
김필의 얼음요새가 화제가 되자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은 트위터에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투브에 올린 김필의 영상을 게시했다.
김필, 디어클라우드 소식을 네티즌들은 "김필 얼음요새 원곡도 좋다", "김필 우승할 듯", "김필 얼음요새 디어클라우드도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