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화사 빅)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매즈 미켈슨이 선보일 정통액션 서부극은 어떤 모습일까.
연기파 매즈 미켈슨의 출연과 더불어 제6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섹션 상영, 외신과 해외관객의 호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웨스턴 리벤지’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웨스턴 리벤지’는 잔혹한 범죄의 희생양이 된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하려는 존, 남편과 자유를 잃은 마델린, 그리고 존에 의해 동생을 잃은 델라루의 쫓고 쫓기는 복수를 그린 액션 서부극이다.
이 영화에서 매즈 미켈슨은 소중한 이를 모두 잃고 절망에 빠져 복수를 택한 아버지, 존을 연기했다.
‘007 카지노 로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한 에바 그린이 자유와 남편을 잃은 마델린을 연기해 영화의 볼거리를 더하며, ‘도그마선언’으로 이름을 알린 덴마크 출신 크리스티안 레브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