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류스타 이영애가 아시안게임 성화의 최종 점화자로 나선 가운데 네티즌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Met*******는 "하계 올림픽에 유례가 없는 연예인 성화봉송!! 세계 역사를 썼다"라는 글을 게제했다.
아이디 황*는 "스포츠 선수 혹은 스포츠 스타가 했으면 더욱 화려했을텐데... 뜬금없이 왠 한류"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아시안게임을 빛낸 스포츠 스타를 배제하고 이영애라니" "아시안게임 개막식, 이영애 한류스타답네" "아시안게임 개막식, 이영애 오랜만에 나왔어 반가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애가 아시안게임 성화의 최종 점화자로 등장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은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45개 아시아올릭픽평의회 회원국 1만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