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종영한다.
MBC 측은 ‘별바라기’가 18일 슈퍼주니어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석 달 만이다.
4.1%의 시청률로 출발한 ‘별바라기’는 2%대까지 시청률이 추락, 계속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MBC는 지난달 신동엽이 이끄는 파일럿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를 대체 편성하기도 했다.
‘별바라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된 ‘헬로 이방인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별바라기’ 마지막회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