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히든싱어'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다음주 원조가수 예고로 태연을 소개했다.
이날 예고 방송에서 태연은 “나는 누구인가. 내 목소리는 뭘까”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원조가수가 탈락했던 조성모편을 함께 방영하면서 다음주 방송에 대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태연은 최근 티파니, 서현과 함께 유닛그룹인 태티서 활동을 시작한 만큼, 히든싱어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태연 히든싱어 우승 힘들 거 같은데", "태연 목소리는 닮은 사람이 너무 많아 박빙일 듯", "같은 멤버들이 출연자로 나와도 재밌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총 62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