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KTF 사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소년소녀가장 20명을 초청, 1대1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조영주 사장은 “이번 2박3일의 일정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제적 도움뿐만이 아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TF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일정액으로 소년소녀가장 20명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용인 퓨터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임직원들은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결연행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년소녀가장 20명이 조영주 사장 등 KTF 임직원과 함께 과자로 집을 만들고, 황수관 박사의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강연, 1대1 대화, 야간산행, 포도 따기 등 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