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2조3100억원에 달하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원자로 설비 및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2.43%(700원) 상승한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2조3087억941만원 규모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원자로 설비 및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2.0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3월31일까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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