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마’ 화면 캡처)
‘마마’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다시 갈아엎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6회는 1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16일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인 11.8%를 기록한 수치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문태주(정준호 분) 그리고 한그루(윤찬영 분)가 한 자리에 맞닥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승희에 대한 반항이 극에 달한 그루는 엄마 몰래 홀로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보호자 없이 탑승할 수 없다는 사실에 공항 직원과 막무가내 말다툼을 벌였다.
업무 차 공항에 온 태주는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한그루를 발견했고, 그런 그루를 만류하며 설득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루는 집 밖에서 그루를 찾던 승희와 마주했고, 승희는 그루의 뒤편에 서 있던 태주를 보고 놀라 향후 극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