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3개를 포함해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이로써 이틀에 걸쳐 7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로 하락했고 출루율은 0.340으로 떨어져 올시즌 가장 낮은 출루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탬파베이에 3-6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추신수의 이틀 연속 부진에 야구팬들은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돌파구가 필요할 듯"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이유를 알 수 없는 슬럼프네"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이렇게 슬럼프가 길어지니 본인 스스로가 가장 답답할 듯" "추신수 이틀 연속 무안타, 팀 분위기도 같이 침체 되니 문제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