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봉중근
▲봉중근, 레이디 제인(사진=레이디 제인 트위터)
가수 레이디제인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투수 봉중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잠실 경기장에 시구하러 왔다. 봉중근 선수가 직접 코칭을 해주시다니. 꺄”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중근과 레이디제인이 나란히 글러브를 착용한 채 밝게 웃고 있다.
레이디제인의 시구를 본 차명석 MBC 해설위원은 “보통 여자 시구자들이 공을 잘 던지지 못하는데 레이디제인은 포수까지 공을 던지는데 성공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이디제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여자치고 공 잘 던짐”, “봉중근 너무 좋아한다, 근데 레이디제인 잘 던짐”, “레이디제인, 예쁜거야? 잘 모르겠음”, “ 레이디제인, 봉중근이 코치 잘했나보네” ,“레이디제인, 귀여울 것 같긴한데”, “레이디제인, 봉중근 입 찢어지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