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도지우개 수익금 전달식에서 독도사랑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독도 홍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1차 기부한 이후 2번째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 4월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시 3개월 만에 1차 입고분이 모두 판매되며 출시 1년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또한 독도지우개와 함께 독도연필, 독도노트 등 시리즈를 선보이며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리기 위해 이순신, 백두산, 숭례문, 진돗개 등의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문구류를 선보이고 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이사는 “독도 후원을 위해 시작한 작은 기부가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수익금 50%를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문구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