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5.7인치 패블릿(휴대폰과 태블릿의 합성어) G비스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G비스타는 G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제품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2년 약정시 99.99달러(약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화면을 둘로 분할해서 볼 수 있는 ‘듀얼 윈도’ 기능과 화면의 특정 위치를 두드려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노크코드’ 등 G시리즈 핵심 기능도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앞서 국내 시장에 5인치 보급형 스마트폰인 ‘G3 비트’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