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영선수 샤바르시의 일화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1976년 소련 예례반의 샤바르시의 영움담이 소개됐다.
샤바르시는 수많은 사람을 태운 전차가 강물에 빠지는 모습을 샤바르시는 머뭇거리는 구조대원을 대신해 수많은 승객을 구했고 쓰러졌다.
46일만에 깨어난 샤바르시는 패혈증에 폐렴까지 앓게 됐고, 수영선수로서 생명을 잃었다.
또한 전차 사고 사건을 맡은 검사가 찾아와 구조대에게 영웅자리를 넘겨야 했다. 그러나 결국 담당 검사는 2년뒤 숨겨둔 진실을 밝혔고, 샤바르시는 영웅이 됐다.
'서프라이즈' 샤바르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샤바르시, 멋지다" "'서프라이즈' 샤바르시, 검사 양심있네" "'서프라이즈' 샤바르시, 수영선수생활 마감해야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