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PT 상대 항소심에서도 승소

입력 2014-07-18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MPT(Multimedia Patent Trust)와의 특허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17일(현지시간) LG전자가 MPT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MPT는 지난 2010년 말 LG전자가 미국 시장에 판매한 '초콜릿' 등 휴대전화 69종이 자신들이 보유한 동영상 압축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연방지법은 LG전자가 이 회사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고, 이번에 항소법원도 LG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특허괴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6,000
    • -0.17%
    • 이더리움
    • 3,44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68,100
    • -3.27%
    • 리플
    • 704
    • -0.56%
    • 솔라나
    • 225,400
    • -1.36%
    • 에이다
    • 463
    • -3.54%
    • 이오스
    • 578
    • -2.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03%
    • 체인링크
    • 14,890
    • -3.44%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