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이영표 예언
독일 프랑스 8강전을 앞두고 이영표 예언이 화제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독일의 2-0 승리를 점찍었다.
독일과 프랑스는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4강행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연일 브라질 월드컵 승부를 맞추며 '문어', '작두' 등의 별칭이 생긴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독일이 2대 0으로 승리할 것이라 말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4일 KBS 공식 홈페이지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독일이 프랑스를 2대 0으로 꺾고 4강행 티켓을 손에 쥘 것으로 예측했다.
그 근거로는 "알제리 전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을 독일이 전열을 확실히 정비해 프랑스를 넘어설 것"이라 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구글에선 프랑스의 승리를 점쳤다. 구글은 지난 2일(한국시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랑스가 독일에 이길 확률이 69%라고 밝혔다.
유럽 대륙의 양대 라이벌 프랑스와 독일은 지금까지 총 25번 맞붙어 프랑스가 11승6무8패로 앞서있다.
독일 프랑스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일 프랑스 이영표 과연 또 맞출까?" "독일 프랑스 이영표 창과 창의 대결 기대되" "독일 프랑스 이영표와 구글의 대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