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처)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는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다.
코스타리카(승점 6)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탈리아(골득실 0)와 우루과이(골득실 -1)는 승점이 같은 2·3위에 올라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인공이 결정된다.
특히 잉글랜드를 상대로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려 컨디션이 최상인 우루과이의 수아레스와 이번 대회 1골을 기록 중인 이탈리아 마리오 발로텔리의 '골잡이 대결'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탈리아의 경우 골득실에서 앞서 있어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고 우루과이는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올라간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우루과이 경기 기대된다”, “이탈리아 우루과이 16강 어느 팀이 올라갈까”, “이탈리아 우루과이 수아레스와 발로텔리 대결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