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국ㆍ알제리전 거리응원이 광화문과 영동대로에서 진행된다.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한국과 알제리전 거리 응원은 러시아전과 마찬가지로 광화문과 영동대로 등지에서 열린다.
알제리전 거리 응원에 따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오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진행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응원 인파가 넘칠 경우에는 반대차로의 인도 방향 3개 차로도 통제할 계획이다.
강남 영동대로는 22일 저녁부터 통제가 시작한다. 22일 오후 7시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7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금지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은 “한국ㆍ알제리전 거리응원, 출근을 서둘러야 할 듯” “한국ㆍ알제리전 거리응원, 교통통제해도 좋으니까 무조건 이겨라” “한국ㆍ알제리전 거리응원, 출근길이 괴로울 듯” “한국ㆍ알제리전 거리응원, 이기면 가뿐한 출근길이다” “한국ㆍ알제리전 거리응원, 승패에 따라 출근길 풍경 달라질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