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하반기 투자·고용 차질없이 진행”

입력 2014-06-05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계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뒤로한 채 기업활동을 재개한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30대 그룹 사장단은 현오석 부총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하반기 투자·고용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뜻을 밝혔다. 이는 현 부총리가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된 경제활동 재개를 서둘러 달라는 주문에 대한 반응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현대자동차 박광식 부사장 등은 연초 수립한 각종 투자 계획을 예정대로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SK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국민관광상품권을 구입, 임직원들이 주말이나 휴가기간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계기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43,000
    • +1.72%
    • 이더리움
    • 4,229,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0.38%
    • 리플
    • 769
    • +1.18%
    • 솔라나
    • 279,800
    • +1.97%
    • 에이다
    • 609
    • +2.53%
    • 이오스
    • 657
    • +2.34%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900
    • +2.39%
    • 체인링크
    • 18,740
    • +6.36%
    • 샌드박스
    • 364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