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숲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종료 이후 전도연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폐막한 ‘67회 칸 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드높인 전도연은 지난 달 27일 오전 귀국하여 당일 오후에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선후배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개 된 사진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모두 끝난 뒤 차에 오르는 모습으로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전도연만의 ‘우아함’이 느껴진다.
전도연은 단정한 업 스타일의 헤어스타일부터 시원한 어깨와 쇄골 노출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는 과하지 않으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 스타일로 한국 ‘여배우의 품격’을 드러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한 전도연의 환한 미소는 단연 빛났으며 시상식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동하는 중에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의 출연을 확정 짓고 6월 중순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비하인드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비하인드컷, 역시 전도연"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비하인드컷, 이게 여배우의 품격인가" "백상예술대상 전도연 비하인드컷, 훌륭하다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