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인 전현무가 모교를 방문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전현무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졸업 후 처음으로 모교 명덕외고를 방문했다.
명덕외고 학생들은 전현무가 교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하며 반겼고, 이에 전현무는 “나 엑소 아냐! 전현무야!”라며 뿌듯해했다.
전현무는 졸업 후에도 인연을 이어온 은사님을 찾아 교무실로 향했다. 전현무의 은사님은 전현무를 보자마자 “집 좀 청소하고 살아!”라며 폭풍 잔소리를 시작, 과거 전현무의 졸업사진과 전현무와의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즉석에서 종례 시간에 들어가 후배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전현무는 1996년생 후배들 앞에서 격세지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내 ‘무반주 루시퍼’까지 선보이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전현무의 모교 방문기가 담긴 ‘나 혼자 산다’는 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