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지 웨이보
5월 19일은 '성년의 날'이다. 2013년 7월 민법 개정으로 성년의 날 기준 나이가 만 19세로 낮아지면서 1994년 7월 1일생부터 1995년에 태어난 사람은 올해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된다.
아이돌 스타들 중에서도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스타들이 적지 않다. 국민 첫 사랑으로 통하는 미쓰에이의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이 하게 됐다. 수지와 같은 걸그룹 출신들 중 타이지니의 도희,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포미닛의 권소현 등도 대거 성인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수지는 성년의 날을 맞아 소속사인 JYP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는 말로 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성년이 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드라이브를 꼽았다.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하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히며 "최근 이 소원을 이뤄서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수지는 이어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