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코튼데이' 홍보대사 활동 소감 "코튼은 친구같은 느낌…영광이다"

입력 2014-05-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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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코튼데이2014'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2014'가 열린 가운데 '코튼데이' 홍보대사 하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원은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 역시 굉장히 건강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작품 속에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코튼 홍보대사로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원은 "코튼은 친구같은 느낌이다. 요즘에 가장 즐겨입는 것이 코튼"이라며 "섬유보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코튼데이 2014’는 미국코튼(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25주년을 기념하는 'COTTON USA 25'라는 테마를 갖고, 스타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코튼을 솔직함과 편안함, 자유분방함이 담긴 젊은 감각으로 해석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과 면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일본,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13회째다. 매년 다른 테마로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코튼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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