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메인 포스터(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지상파 드라마 방송재개 이후 시청률 소폭 하락을 면치 못했지만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쓰리데이즈’ 13회분은 시청률 11.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2회분의 12.0%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이날 9.3%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5.3%에 머물렀다.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일제히 결방됐지만 이날 방송이 재개돼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