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vs 섹시, 남심 사로잡는 패션…블랙데이 솔로 탈출하는 스타일링 공개

입력 2014-04-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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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코즈, 아가타 파리, 올리브데올리브, 로제가파이, 세인트스코트 런던

다가오는 블랙데이, 짜장면을 혼자 먹기 싫은 여성들이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것은 스타일링이다. 하루빨리 솔로를 탈출하고 싶다면 청순하거나 섹시한 첫 인상을 남겨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좋다. 이에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청순, 섹시 스타일링 비법을 제안한다.

◇아련아련 지켜주고 싶어~ 청순+러블리 스타일링

남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싶다면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하트 무늬가 가미된 원피스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은은한 레이디 핑크 컬러의 숏 카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로맨틱하면서도 여성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해줄 패션 아이템을 함께 코디해 더욱 빛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실버 컬러의 하트 목걸이는 원피스에 함께 착용하면 러블리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또 핑크 컬러에 귀여운 코인디테일이 가미된 세인트스코트 런던 핸드백을 함께 매치해 달콤하고 귀여운 매력을 더할 수 있다.

▲사진=블루페페, 이탈리아 인디펜던트by지오, 게스워치, 지나미, 레이첼콕스, 밀란로랭

◇남자들을 유혹하는 섹시 스타일링 연출법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해주는 원피스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때 제격이다. 이때 강렬한 레드 컬러나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를 선택하면 더욱 섹시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크한 느낌의 블랙 재킷을 함께 매치해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좀 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고조시키고 싶다면 독특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활용해 유니크함을 더해주는 것이 비법. 화려한 패턴의 시계나 액세서리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도 스타일에 자신만의 엣지를 더해주는 방법이다. 또 하이힐로 다리 라인을 살려주면 섹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 양가윤은 “블랙데이에 솔로로 남고 싶지 않은 여성이라면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특히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소개팅에서 활용하기에도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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